개성공단은 경기도 개성시 일대에 조성된 공업단지로 2000년부터 남북교류협력에 일조했으나 2016년 박근혜 정부 때 전면 중단됐다.

중단되기 전 섬유, 기계금속, 전기전자 등 국내 100여개의 업체가 입주해 북한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값싼 노동력을 취할 수 있었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으나 북한 비핵화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

대북사업권을 쥐고 있는 현대아산그룹계열 기업들과 과거 개성공단에 입주한 이력이 있는 기업들이 개성공단 관련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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