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김경수 연구원]


가치주 중 이번 주는 네오오토가 한 주간 10.1% 급등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주가 상승으로 8.7배 수준이던 PER은 9.6배로 올라갔다. 네오오토는 자동차 부품 가공 및 제조업체다.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선후보 테마주로 분류하고 있으나 회사에서는 사업적 관련성이 없음을 공시하기도 했다.

22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주가수익배수(PER), 주가순자산배수(PBR)가 낮은 이른바 '가치주'의 이번 주 상승률을 집계한 결과, 이처럼 네오오토 외에도 한미글로벌(8.1%), 푸른저축은행(6.6%), 상상인(4.4%) 등이 4%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대동(3.5%), 디와이파워(3.3%), 액토즈소프트(3%) 등도 3% 이상 올랐다.

한편, 아이투자는 가치주의 기준으로 지난 1/14일 종가 기준 PER 10배 이하, PBR 1배 이하를 동시에 만족한 종목을 삼고 이 가운데 주가 상승률이 높은 순으로 20개 종목을 선정했다. 가치주 기준을 만족한 종목은 이번 주 모두 317개(전주대비 +3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