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현 주가는 저점 수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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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 조양희 연구원]유안타증권은 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현 주가는 저점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8040원이다.

이승은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는 지난해 10월부터 LVMH 그룹 ‘셀린’ 브랜드 직진출 소식으로 고점 대비 38% 하락했다”며 “셀린 브랜드 매출 공백 부분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신규 브랜드(패션 3개, 코스메틱 3개)가 출시되면서 내년 해외 매출 고성장이 예상되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방문으로 코스메틱 면세점 채널 매출 증가, ‘자주’ 사업부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월 미국 원피스 브랜드 ‘리포메이션’, 8월 미국 액티브웨어 ‘뷰오리’, 9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꾸레쥬’에 이어 브랜드를 더 출시할 계획”이라며 “셀린 브랜드만큼 매출 규모가 크지 않지만 올해 신규 출시한 7개 브랜드 효과로 내년 해외패션 부분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또 “기존 브랜드 중에서도 이탈리아 하이패션 ‘브루넬로 쿠치넬리’, 미국 명품 주얼리 ‘크롬하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 등은 두 자릿수 고신장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 면세점 매출액이 557억원을 기록했는데 현재 코스메틱 유통 브랜드 수는 18개로 수입, 국내 브랜드로 다변화돼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중국 단체관광객 방문으로 코스메틱 면세점 매출이 증가할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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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신세계그룹의 패션의류회사로 ARMANI, DOLCE 등 해외 명품 유통
사업환경 ▷ 주5일제 확산, 고령화 사회 전환, 합리적인 소비 문화 확산으로 패션시장은 세분화 되고 있음
▷ 해외 진출 가시화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 구도 형성
경기변동 ▷ 주력사업인 명품의류 및 여성복 사업은 다른 패션업에 비해 경기 영향을 적게 받음
▷ 봄,여름보다 가을,겨울 매출 비중이 큼, 특히 4분기 매출이 큼
주요제품 상품 및 제품매출 99.17%
기타 0.83%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원재료 없음
실적변수 ▷ 내수 경기 활성화시 수혜
▷ 브랜드 인지도 향상시 수혜
▷ 환율 하락시 영업외 수익 발생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59.40%
- 유동비율 244.45%
- 당좌비율 107.41%
- 이자보상배율 25.09%
- 금융비용부담률 0.38%
- 자본유보율 1,952.25%
신규사업 ▷ 홈쇼핑 비즈니스
▷ 중국사업 확장
▷ 글로벌브랜드 개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정보는 2022년 10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신세계인터내셔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24.9 2023.12 2022.12
매출액 9,264 13,543 15,539
영업이익 265 487 1,153
영업이익률(%) 2.9% 3.6% 7.4%
순이익(지배지분) 330 392 1,183
순이익률(%) 3.6% 2.9% 7.6%

자료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주 재무제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