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은 시장 참여자의 관심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다만, 이를 토대로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것은 현명한 투자와는 거리가 멉니다. 전일 대비 거래량이 많이 늘어난 기업의 재무상태를 점검해봅니다.
[아이투자 김재호 연구원]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광명전기의 거래량이 전일대비 210배 많았다. 주가는 전일 대비 14.9% 상승한 2620원을 기록했다. 재무 안전성 평가는 별 5개를 받았다. 이 밖에 제룡산업, 깨끗한나라, 삼호개발, 세명전기, NHN KCP, 서울제약 등의 거래량이 전일 대비 크게 늘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73% 내린 2496.63, 코스닥 지수는 0.12% 하락한 815.00다.
재무 안전성 등급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으로 별 다섯개가 가장 좋다. 그러나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는 '재무 상태평가'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그 평가가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인 재무 항목들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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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전기] 최신 분석 보고서
광명전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수·배전반 제조·판매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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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수·배전반은 주문 생산으로 주문에 따라 맞춤제작됨(빌딩, 대규모 플랜트에 공급) ▷ 건설경기와 발전설비투자 동향에 따라 수요가 창출되는 산업 |
경기변동 | ▷ 중전기산업은 정부의 SOC사업 투자와 밀접한 관련을 가짐 ▷ 1인당 전기사용량이 늘어날수록 제품 수요 확대 |
주요제품 | 수배전반 62.65% 공사수익 36.16% 태양광발전시스템 1.01% 임대부문 0.18% * 수치는 매출 비중 |
원재료 | ▷ 차단기 (14.7%) : 국제계전 등에서 매입 ▷ 철판(강판) (2.5%) : 신라철강 등에서 매입 ▷ 전선 (8.3%) : 바재케이블 등에서 매입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정부의 SOC 투자,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시 수혜 ▷ 1인당 전기 수요량 증가시 수혜 ▷ 태양광 발전 비중 확대시 수혜 |
리스크 |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41.31% - 유동비율 253.50% - 당좌비율 205.26% - 이자보상배율 48.23% - 금융비용부담률 0.14% - 자본유보율 402.91%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광명전기의 정보는 2022년 10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광명전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손익계산서 | 2024.9 | 2023.12 | 202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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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 959 | 1,527 | 1,302 |
영업이익 | -32 | -29 | 43 |
영업이익률(%) | -3.3% | -1.9% | 3.3% |
순이익(지배지분) | -129 | 106 | 41 |
순이익률(%) | -13.4% | 6.9% | 3.2% |
자료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주 재무제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