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자체사업 실적 회복·주주환원 강화 기대…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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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 조양희 연구원]NH투자증권은 12일 두산의 자체사업 전자부문 실적 회복과 신규 고객 확대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0만2000원이다.

김동양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지분 68.2%) 주가 강세에 따라 보호예수 종료 후 일부 지분을 현금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응하는 미래성장 전략 제시와 자본 효율 개선, 주주환원 강화가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두산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줄어든 4조826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4% 감소한 3891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60억원으로, 전자부문 폴더블폰 신제품 양산을 통한 성장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신규고객 매출 확대 여부에 따라 연간 경영목표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없이 기존 설비로 대응 가능하며, 전방산업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른 감익에서 3년만에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두산밥캣, 두산테스나, 두산로보틱스 등 계열사들과 함께 차세대에너지, 기계, 반도체를 축으로 성장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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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전자BG, 모트롤BG 등 자체사업을 하는 동시에 두산그룹 모회사
사업환경 ▷ 전자 부문 동박 적층판(PCB 원판) 수요는 휴대폰, 가전 시장 성장으로 수요가 꾸준할 전망
▷ 유압기기는 건설기계 산업 동향에 크게 영향을 받음, 중국 시장 비중이 가장 커 중국 경제에 영향을 받음
▷ 산업차량은 국내 기업들의 물류합리화 추진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수요 증가하는 추세
▷ 물류 부문은 가격경쟁이 치열, 대형화 추세
경기변동 경기에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핸드폰 및 가전제품 출하량, 굴삭기 생산량, 교역량에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두산밥캣 50.05%
두산에너빌리티(주) 43.25%
전자BG 6.17%
기타 4.72%
두산퓨어셀 1.71%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두산 : 전자BG, 모트롤BG, 산업차량BG 등
▷ 두산중공업 : 철판류, 외주가공품, 고철 합금철 등
▷ 두산인프라코어 : 건설 및 엔진부품
실적변수 ▷ 통신기기 및 가전 출하량 증가시 전자 사업부문의 제품 수요 증가
▷ 발전설비 수주 증가, 굴삭기 수요 증가시 주요 종속기업 수혜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167.88%
- 유동비율 98.49%
- 당좌비율 68.72%
- 이자보상배율 2.23%
- 금융비용부담률 2.47%
- 자본유보율 2,209.23%
신규사업 ▷ 베트남 버스 엔진 시장 진출 성공(2017.07)
- SAMCO, 1-5AUTO, Tracomeco, THACO 등 현지 상용차 업체 4곳과 베어쌔시와 엔진 공급
▷ 2018년 동남아 지역으로 엔진 공급을 확대할 계획
▷ 중국 시장에 엔진을 공급할 계획

두산의 정보는 2022년 10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두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24.9 2023.12 2022.12
매출액 129,331 191,301 169,958
영업이익 7,948 14,363 11,260
영업이익률(%) 6.1% 7.5% 6.6%
순이익(지배지분) -627 -3,883 -6,964
순이익률(%) -0.5% -2.0% -4.1%

자료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주 재무제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