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목표가↑…3Q 부진·내년 1Q 흑자 전환”-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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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 조양희 연구원]KB증권은 8일 엘앤에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7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3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내년 1분기부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전 거래일 종가는 11만9400원이다.

엘앤에프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3836억원, 영업손실은 499억원으로 적자로 돌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이창민 연구원은 “니켈·코발트·망간(NCM) 제품 출하량 급감함에 따라 양극재 판매량이 31% 감소할 것”이라면서 “4분기부터는 니켈 함량 95%의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신제품 출하가 시작돼 출하량이 급반등하면서 적자 폭 축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4분기부터 장기간 실적의 발목을 잡고 있는 고가 조달 원재료 관련 비용 부담은 연내 해소될 것으로 추정돼 내년 1분기부터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금리 하락과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선전 등이 반가운 가운데, 주요 고객인 테슬라향으로 긍정적인 이벤트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4680 배터리향(사이버트럭) 단결정 니켈 95% 양극재와 21700 신규 배터리향(모델Y 주니퍼) 다결정 니켈 95% 양극재 출하가 올 4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라며 “오는 10일 테슬라 로보택시 데이가 개최됨에 따라 자율주행차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테슬라 밸류 체인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엘앤에프,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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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2차전지 재료인 양극활물질 제조업체
사업환경 ▷ 휴대용 전자기기의 신제품 출시기간이 짧아지면서 2차전지 재료 시장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
▷ 2013년 1월 기존 LCD 백라이트유닛(BLU) 사업부 물량감소 및 채산성 악화로 중단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
▷ 휴대폰 및 LCD 판매량에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제품 97.93%
재료 1.24%
기타 0.84%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NCM 외 (98.4%) : 2차전지 양극활물질 원재료
▷ 소성용기 외 (1.5%)
*괄호 안은 매입 비중
실적변수 ▷ 주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패널 판매 증가시 수혜
▷ 2차전지 시장 확대 및 성장시 수혜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90.94%
- 유동비율 218.67%
- 당좌비율 100.64%
- 자본유보율 4,759.88%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엘앤에프의 정보는 2022년 10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엘앤에프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24.9 2023.12 2022.12
매출액 15,421 46,441 38,873
영업이익 -3,605 -2,223 2,663
영업이익률(%) -23.4% -4.8% 6.9%
순이익(지배지분) -2,614 -1,943 2,700
순이익률(%) -17.0% -4.2% 6.9%

자료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주 재무제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