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김명선 연구원]케이씨텍이 올해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증권가에서 추정한 케이씨텍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1% 증가한 3,791억원, 영업이익은 53.2% 증가한 501억원(영업이익률 13.2%)이다.

DB금융투자 서승연 연구원은 "글로벌 DRAM 공급사들의 공정 전환 투자가 활발한 가운데 미세 공정화에 따른 CMP 장비 수요 증가 추세는 지속 중"이라며 "특히 작년 설비투자를 대폭 축소했던 SK하이닉스의 경우 2Q24 실적 발표를 통해 연초 계획 대비 설비투자 규모를 증가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케이씨텍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CMP(평탄화) 장비와 슬러리를 제조하는 업체다. 반도체 적층 수 증가에 따라 CMP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편, 기관은 올해 케이씨텍 주식을 148만 주 순매수 했다. 연초 대비 지분이 7%p 늘었다.




■ V차트 분석
- '24년 2분기 연결 재무 (연환산 차트)

1. 실적 : 2분기 연환산 매출액은 3,192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이다.



2. 원가율 : 2분기 말 매출원가율은 65%, 판관비율은 22%다. 판관비율이 '21년부터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3. 재고자산 : 2분기 말 재고자산은 863억원, 매출 대비 비중은 27%다. 재고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4. 재무건전성 : 2분기 말 부채비율은 9.4%, 유동비율은 969%다. 차입금 비중은 0.7%로 무차입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5. PBR : 10일 종가 기준 PBR은 1.68배로 역대 PBR 상단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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