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 거래 급증주 점검] 스킨앤스킨, 거래량↑... 그 외 종목은?

- +
편집자주거래량은 시장 참여자의 관심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다만, 이를 토대로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것은 현명한 투자와는 거리가 멉니다. 전일 대비 거래량이 많이 늘어난 기업의 재무상태를 점검해봅니다.
[아이투자 김광수 연구원]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스킨앤스킨의 거래량이 전일대비 165배 많았다. 주가는 전일 대비 14.5% 상승한 710원을 기록했다. 재무 안전성 평가는 별 3개를 받았다.

이 밖에 가온그룹, 로보티즈, 화일약품, 아톤, 오성첨단소재, 대창 등의 거래량이 전일 대비 크게 늘었다.



재무 안전성 등급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으로 별 다섯개가 가장 좋다. 그러나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는 '재무 상태평가'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그 평가가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인 재무 항목들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스킨앤스킨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CS계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및 승화정제장비 생산업체
사업환경 ▷ OLED 시장은 초기 삼성이 독점했으나, 최근엔 LG를 비롯한 중국, 대만 업체들도 진출
▷ OLED는 백라이트유닛(BLU)이 필요 없고 자체발광해 기술적으로 LCD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음
▷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또한 OLED 기반으로 제작될 전망
▷ OLED는 초기 스마트 기기에 주로 쓰였으나, 최근엔 TV 부문에서도 쓰이기 시작
▷ CS엘쏠라의 주 매출처는 두산의 전자재료 사업부, 삼성, LG 등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OLED 패널 착용한 핸드폰 판매량, TV 판매량에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화장품(기초) 58.18%
화장품 외 41.82%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유기재료 (11년 3만원 → 12년 3만5000원 → 13년 3만2000원/KG → 14년 2만원/KG→15년 2만원)
* 괄호 안은 가격 추이
실적변수 ▷ OLED 디스플레이 채용율 상승, 관련 제품 출고량 증대 시 수혜
▷ 삼성, LG 등 전자·전기업체들의 OLED 설비투자 시 수혜
▷ OLED TV 수율 향상시 수혜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21.53%
- 유동비율 464.31%
- 당좌비율 439.95%
- 이자보상배율 -10.77%
- 금융비용부담률 0.30%
- 자본유보율 0.99%
신규사업 ▷ 서브모듈 30×30㎠ 반투과형 염료 감응 태양전지용 염료 및 상용화 기반 기술개발
▷고안정성 비플러렌계 저분자 억셉터 기반 고효율 유기태양전지용 광활성층 소재 기술개발

스킨앤스킨의 정보는 2022년 10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스킨앤스킨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24.9 2023.12 2022.12
매출액 107 139 133
영업이익 -45 -77 -63
영업이익률(%) -41.9% -55.5% -47.7%
순이익(지배지분) -49 -94 -100
순이익률(%) -45.8% -67.8% -75.7%

자료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주 재무제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