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조양희 연구원]DS투자증권은 26일 SK이터닉스에 대해 태양광 사업 규모가 커지고 해상풍력도 순조로울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200원이다.
이 증권사 안주원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이 지난해 보다 130.3% 증가한 785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1% 증가한 78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본격적인 실적 확대가 시작되는 내년을 기준으로 목표주가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 성장 폭이 큰 이유는 연료전지 2개 사이트 매출 약 3300억원 발생과 신안우이 설계·조달·시공(EPC) 매출 1000억원 반영, 의성 황학산 풍력 1200억원의 매출액 유입 등을 가정했다”면서 “여기에 태양광 사업도 매년 규모가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SK이터닉스는 올해 80메가와트(MW)의 태양광 발전자원 매입을 통해 개발용역과 전력판매 수익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솔라닉스 1호(40MW)는 매입을 완료했으며, 100억원의 개발용역 수익과 내년부터 30년간 1945억원의 전력거래계약 매출액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솔라닉스 2호(SPC)에 추가 태양광 자산 양도 공시를 했으며, 곧 전력구매계약(PPA) 체결도 이뤄질 전망”이라며 “80MW 기준 연간 발전 매출액도 약 130억원이 발생하게 되며 매년 규모도 늘어날 것”이라고 봤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도 순조로울 것으로 바라봤다. 안 연구원은 “신안우이 해상풍력(390MW)은 총 사업비만 3조원에 달하고 EPC도 2조5000억원 규모”라며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사 시작을 위한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판단돼 기대감을 높여도 좋다”고 말했다.
이 증권사 안주원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이 지난해 보다 130.3% 증가한 785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1% 증가한 78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본격적인 실적 확대가 시작되는 내년을 기준으로 목표주가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 성장 폭이 큰 이유는 연료전지 2개 사이트 매출 약 3300억원 발생과 신안우이 설계·조달·시공(EPC) 매출 1000억원 반영, 의성 황학산 풍력 1200억원의 매출액 유입 등을 가정했다”면서 “여기에 태양광 사업도 매년 규모가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SK이터닉스는 올해 80메가와트(MW)의 태양광 발전자원 매입을 통해 개발용역과 전력판매 수익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솔라닉스 1호(40MW)는 매입을 완료했으며, 100억원의 개발용역 수익과 내년부터 30년간 1945억원의 전력거래계약 매출액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솔라닉스 2호(SPC)에 추가 태양광 자산 양도 공시를 했으며, 곧 전력구매계약(PPA) 체결도 이뤄질 전망”이라며 “80MW 기준 연간 발전 매출액도 약 130억원이 발생하게 되며 매년 규모도 늘어날 것”이라고 봤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도 순조로울 것으로 바라봤다. 안 연구원은 “신안우이 해상풍력(390MW)은 총 사업비만 3조원에 달하고 EPC도 2조5000억원 규모”라며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사 시작을 위한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판단돼 기대감을 높여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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