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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자회사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목표가 올려”-교보
[아이투자 조양희]교보증권은 8일 한국조선해양에 대해 현대삼호중공업의 상장 철회에 따른 할인율 해소와 현대삼호중공업을 필두로 한 자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6000원에서 10만원으로 16.3%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조선해양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조9413억원으로 2021년 동기 대비 10.9%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117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안유동 교보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8.5%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11.4% 상회했다”면서 “각종 일회성 손익 648억원을 감안할 경우 경상적 영업이익은 523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삼호중공업의 4분기 영업이익은 1484억원으로 조선사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11.1%)을 기록했다”며 “2023년 비용 인상분을 선반영해 313억원이 일회성 비용으로 발생했으나, 선가상승 재계약 LNG선 380억원, 대손충당금 환입 920억원 등 일회성 이익이 발생돼 큰 폭의 영업이익이 났다”고 말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현대삼호중공업의 영업이익률은 3.7%로 경상수준의 영업이익도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수익성이 좋은 수주 분을 슬롯으로 채워 제품 믹스(Mix)가 가장 좋은 현대삼호중공업을 필두로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역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돼 한국조선해양의 실적 향상 역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조선해양이 자회사들로부터 받은 배당의 최소 50% 이상은 배당으로 지급할 계획”이라며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가시화된 점은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국조선해양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조9413억원으로 2021년 동기 대비 10.9%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117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안유동 교보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8.5%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11.4% 상회했다”면서 “각종 일회성 손익 648억원을 감안할 경우 경상적 영업이익은 523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삼호중공업의 4분기 영업이익은 1484억원으로 조선사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11.1%)을 기록했다”며 “2023년 비용 인상분을 선반영해 313억원이 일회성 비용으로 발생했으나, 선가상승 재계약 LNG선 380억원, 대손충당금 환입 920억원 등 일회성 이익이 발생돼 큰 폭의 영업이익이 났다”고 말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현대삼호중공업의 영업이익률은 3.7%로 경상수준의 영업이익도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수익성이 좋은 수주 분을 슬롯으로 채워 제품 믹스(Mix)가 가장 좋은 현대삼호중공업을 필두로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역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돼 한국조선해양의 실적 향상 역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조선해양이 자회사들로부터 받은 배당의 최소 50% 이상은 배당으로 지급할 계획”이라며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가시화된 점은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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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석 보고서
한눈에 보는 실적 ( 단위: 억원 )
손익계산서 | 2025.3 | 2024.12 | 2023.12 |
---|---|---|---|
매출액 | 67,717 | 255,386 | 212,962 |
영업이익 | 8,592 | 14,341 | 2,823 |
영업이익률 | 12.7% | 5.6% | 1.3% |
순이익 | 4,954 | 11,723 | 2,217 |
순이익률 | 7.3% | 4.6% | 1.0% |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연결,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종합중공업 회사로 발전 중인 세계 수위권 조선사
경기변동
▷ 조선부문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
- 해운 물동량, 자원개발 수요 등에 영향을 받음
▷ 비조선부문
- 해양플랜트 : 국제유가, 환경규제 등에 영향을 받음
- 엔진기계 : 조선업계의 경기 변동에 영향
- 그린에너지 : 에너지 정책과 환경규제에 영향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
- 해운 물동량, 자원개발 수요 등에 영향을 받음
▷ 비조선부문
- 해양플랜트 : 국제유가, 환경규제 등에 영향을 받음
- 엔진기계 : 조선업계의 경기 변동에 영향
- 그린에너지 : 에너지 정책과 환경규제에 영향
주요제품
조선 85.84%
그린에너지 5.44%
해양플랜트 4.09%
엔진기계 3.58%
기타 1.06%
* 수치는 매출 비중
그린에너지 5.44%
해양플랜트 4.09%
엔진기계 3.58%
기타 1.06%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조선 : 기자재 (41.7%), 강재 (33.3%), 의장재(8.0%)
▷ 해양플랜트 : 기자재 (79.8%), 의장재 (2.2%), 기계류(11.6%)
▷ 엔진기계 : 엔진부품 (73.8%)
▷ 건설장비 : 굴삭기 제작 (100%)
▷ 그린에너지 : WAFER (28.3%),외부셀(19.9%)
* 괄호 안은 부문별 기준 매입 비중
▷ 해양플랜트 : 기자재 (79.8%), 의장재 (2.2%), 기계류(11.6%)
▷ 엔진기계 : 엔진부품 (73.8%)
▷ 건설장비 : 굴삭기 제작 (100%)
▷ 그린에너지 : WAFER (28.3%),외부셀(19.9%)
* 괄호 안은 부문별 기준 매입 비중
실적변수
▷ 해운 경기 호황시 선박 발주량 증가로 수혜
▷ 유가 상승시 자원개발 수요 증가로 수혜
▷ 유가 상승시 자원개발 수요 증가로 수혜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129.62%
- 유동비율 120.17%
- 당좌비율 61.59%
- 이자보상배율 -10.63%
- 금융비용부담률 0.95%
- 자본유보율 4,710.29%
- 부채비율 129.62%
- 유동비율 120.17%
- 당좌비율 61.59%
- 이자보상배율 -10.63%
- 금융비용부담률 0.95%
- 자본유보율 4,710.29%
신규사업
▷ 다양한 종류의 드릴쉽, 셔틀탱커, 극지운항용탱커 시장 분야에 대한 경쟁력 강화
- LNG선/ LNG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부유식 저장기화설비 분야(FRSU) 개발 대응
- 심해와 극지방 한계유전 개발 확대에 대비
- LNG선/ LNG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부유식 저장기화설비 분야(FRSU) 개발 대응
- 심해와 극지방 한계유전 개발 확대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