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 뉴스
“농심, 강한 마진율 반등 예상…목표가 올려”-SK
[아이투자 조양희]SK증권은 24일 농심에 대해 지난해 라면 가격 인상에 따른 마진율 반등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47만5000원으로 올렸다. 전일 종가는 36만2000원이다.
농심은 지난해 3분기 국내 법인의 라면 가격을 10% 이상 인상했는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2.3%포인트 개선됐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9.5% 증가한 3조43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2% 늘어난 1705억원으로 내다봤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법인 가격 인상으로 인한 마진율 개선 효과는 오는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북미 법인이 지난해 2분기 가격을 인상한 후 3분기에 52.4% 성장했다”며 “올해에도 2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높은 성장성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원가율 하락도 예상된다. 그는 “지난해 4분기에 원재료 관련 원가율 하락이 일부 반영됐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지난해 2분기에서 3분기까지 매출원가율이 73.0% 수준에서 올해 68.0%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해 영업이익이 역사적인 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며 “과거 마진 스프레드 확대 사이클과 유사한 멀티플 확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료> 농심, SK증권
농심은 지난해 3분기 국내 법인의 라면 가격을 10% 이상 인상했는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2.3%포인트 개선됐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9.5% 증가한 3조43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2% 늘어난 1705억원으로 내다봤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법인 가격 인상으로 인한 마진율 개선 효과는 오는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북미 법인이 지난해 2분기 가격을 인상한 후 3분기에 52.4% 성장했다”며 “올해에도 2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높은 성장성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원가율 하락도 예상된다. 그는 “지난해 4분기에 원재료 관련 원가율 하락이 일부 반영됐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지난해 2분기에서 3분기까지 매출원가율이 73.0% 수준에서 올해 68.0%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해 영업이익이 역사적인 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며 “과거 마진 스프레드 확대 사이클과 유사한 멀티플 확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료> 농심,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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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석 보고서
한눈에 보는 실적 ( 단위: 억원 )
손익계산서 | 2025.3 | 2024.12 | 2023.12 |
---|---|---|---|
매출액 | 8,930 | 34,387 | 34,106 |
영업이익 | 561 | 1,631 | 2,121 |
영업이익률 | 6.3% | 4.7% | 6.2% |
순이익 | 522 | 1,573 | 1,719 |
순이익률 | 5.8% | 4.6% | 5.0% |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연결,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신라면으로 유명한 국내 1위 라면 생산 식품회사
경기변동
▷ 경기 변동에 둔감한편
주요제품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원재료 (57.1%) : 소맥분 외 (14년 217USD → 15년 173USD → 16년 150USD → 17년 162USD → 18년1Q 167USD → 18년2Q 175USD → 18년3Q 193USD/MT
▷ 상품 (17.4%) : 켈로그 외
▷ 부재료 (25.5%) : 포장재 외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상품 (17.4%) : 켈로그 외
▷ 부재료 (25.5%) : 포장재 외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실적변수
▷ 고가의 신제품 출시 시 실적 성장 가능성 높아짐
▷ 동절기, 기온 하락시 매출 증가
▷ 해외시장 확대시 실적 성장
▷ 동절기, 기온 하락시 매출 증가
▷ 해외시장 확대시 실적 성장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32.94%
- 유동비율 186.61%
- 당좌비율 119.73%
- 이자보상배율 58.66%
- 금융비용부담률 0.08%
- 자본유보율 7,279.19%
- 부채비율 32.94%
- 유동비율 186.61%
- 당좌비율 119.73%
- 이자보상배율 58.66%
- 금융비용부담률 0.08%
- 자본유보율 7,279.19%
신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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