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 뉴스
[뉴욕] 미 증시 나침반 - 4월 27일
[아이투자 김재호 연구원]2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다우 +1.57% △S&P 500 +1.96% △나스닥 +2.43% △러셀 2000 +1.2%를 기록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메타의 주가가 14% 가량 폭등하면서 기술 기업 전반에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메타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매출을 발표하며, 주가가 14% 가까이 상승했다. 메타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해 네 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분기 순이익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현 분기에 대한 가이던스가 시장의 기대를 웃돌면서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골드만삭스, JP모건, 씨티그룹 등이 메타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했다.
아마존은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이 시각 시간외 거래에서 8% 이상 오르고 있으며, 인텔의 주가는 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2% 이상 하락 중이다. 스냅의 주가는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20%가량 하락 중이다.
며칠간 폭락세를 보인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8%가량 반등했다. 은행은 구조조정 방안을 모색 중이나, 정부가 개입하지 않을 가능성도 나오면서 여전히 상황은 불투명한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1.1%로 잠정 집계됐다. 이 성장률은 전분기의 2.6%와 시장 예상치인 2%를 밑돌았다.
개인소비지출이 전분기 대비 3.7% 증가하며 성장을 떠받쳤으나, 민간투자가 12.5% 급감하면서 성장세가 예상보다 부진했다. 그러나,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기 대비 4.2% 올라, 4분기의 3.7% 상승률보다 높아졌다. 이는 1분기에 성장은 둔화하고, 물가 상승 압력은 높아졌다는 의미다.
지난 22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6천명 감소한 2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24만9천명을 밑도는 것이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메타의 주가가 14% 가량 폭등하면서 기술 기업 전반에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메타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매출을 발표하며, 주가가 14% 가까이 상승했다. 메타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해 네 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분기 순이익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현 분기에 대한 가이던스가 시장의 기대를 웃돌면서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골드만삭스, JP모건, 씨티그룹 등이 메타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했다.
아마존은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이 시각 시간외 거래에서 8% 이상 오르고 있으며, 인텔의 주가는 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2% 이상 하락 중이다. 스냅의 주가는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20%가량 하락 중이다.
며칠간 폭락세를 보인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8%가량 반등했다. 은행은 구조조정 방안을 모색 중이나, 정부가 개입하지 않을 가능성도 나오면서 여전히 상황은 불투명한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1.1%로 잠정 집계됐다. 이 성장률은 전분기의 2.6%와 시장 예상치인 2%를 밑돌았다.
개인소비지출이 전분기 대비 3.7% 증가하며 성장을 떠받쳤으나, 민간투자가 12.5% 급감하면서 성장세가 예상보다 부진했다. 그러나,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기 대비 4.2% 올라, 4분기의 3.7% 상승률보다 높아졌다. 이는 1분기에 성장은 둔화하고, 물가 상승 압력은 높아졌다는 의미다.
지난 22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6천명 감소한 2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24만9천명을 밑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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