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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 3분기 저점…목표가 상향”-한화

08/08 09:40
[아이투자 조양희 연구원]한화투자증권은 8일 유진테크가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부터 실적이 정상화 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원으로 8%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광진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788억원, 영업이익 8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 전망”이라며 “삼성전자향 매출 증가 효과로, 삼성전자 비중은 90%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계절적 요인(2분기와 4분기 성과급 분할 반영)으로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는 주요 전방 고객사들이 보수적인 설비투자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일시적 수주 공백으로 인한 실적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그는 “3분기 예상 매출액은 51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 줄고, 영업적자 27억원이 전망된다”며 “3분기를 바닥으로, 4분기부터는 점진적으로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성전자 P3 신규 투자 효과와 함께 일부 고객사들의 내년 설비투자를 대비한 장비 선구매 효과가 반영될 것이란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내년 설비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내년 수주 상황은 올해 보다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눈에 보는 실적 ( 단위: 억원 )

손익계산서 2025.3 2024.12 2023.12
매출액 832 3,381 2,765
영업이익 92 612 243
영업이익률 11.1% 18.1% 8.8%
순이익 75 633 244
순이익률 9.1% 18.7% 8.8%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연결,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반도체 전(前)공정장비인 LP-CVD(저압화학기상증착) 제조기업
경기변동
▷ 경기에 매우 민감한 산업으로 전방업체(반도체 제조기업)의 설비투자에 영향을 받음
▷ 수주 산업에 속해 경기에 따른 실적 변동이 반도체 제조업체보다 큼
주요제품
LPCVD장비 외 87.64%
상품 및 기타 8.70%
전구체 3.67%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플랫폼 : 웨이퍼 이송장치
▷ 히터 : 웨이퍼를 고온으로 유지하기 위한 챔버 내부 부속품
실적변수
▷ 전방산업(IT,반도체) 경기 호황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수혜
▷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미세공정화 비중 확대 시 수혜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23.17%
- 유동비율 403.81%
- 당좌비율 289.34%
- 이자보상배율 269.32%
- 금융비용부담률 0.11%
- 자본유보율 2,668.60%
신규사업
▷ 차세대 3D NAND memory 향 mini-batch ALD 증착 장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