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 뉴스
“LG이노텍, 2분기 실적 상향에 목표가↑”-하나
[아이투자 조양희 연구원]하나증권은 4일 LG이노텍에 대해 2분기 예상 실적을 올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2만6000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을 기존대비 소폭 올렸기 때문이다. 전 거래일 종가는 24만9000원이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조44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97% 늘어난 916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김록호 연구원은 “당초 예상보다 우호적인 환율과 아이폰 차기 모델에 대한 적극적 준비로 기판 소재 부문에서 실적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며 “아이폰15 시리즈 판매량은 전작대비 부진하지만, 프로 맥스(Pro Max)와 프로(Pro)의 비중이 확대되며 LG이노텍의 수혜가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광학솔루션 매출액은 7조1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 광학솔루션 부문의 실적 상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이폰 차기작의 초도 생산 물량이 예년대비 높은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LG이노텍의 3분기 광학솔루션 매출액 조정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 회사 측의 가이던스가 현재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란 전망이다.
차기작에는 폴디드 줌이 프로 모델에도 확대 적용되고, 프로 라인업에는 초광학(Ultrawide) 화소가 기존 1200만에서 4800만으로 상향될 것으로 추정돼 LG이노텍 입장에서는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소니(Sony)의 이미지센서 매출액 가이던스도 긍정적”이라고 “소니의 모바일향 이미지센서의 물량, 가격 전망이 긍정적인 만큼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매출액 역시 상향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차기작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가 양호한 판매량으로 연결된다는 보장은 없다”면서도 “인공지능(AI) 관련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기대되는 구간에서 실적까지 양호한 상황이기 때문에 판매량을 확인하기 이전까지는 주가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자료>LG이노텍, 하나증권
하나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조44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97% 늘어난 916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김록호 연구원은 “당초 예상보다 우호적인 환율과 아이폰 차기 모델에 대한 적극적 준비로 기판 소재 부문에서 실적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며 “아이폰15 시리즈 판매량은 전작대비 부진하지만, 프로 맥스(Pro Max)와 프로(Pro)의 비중이 확대되며 LG이노텍의 수혜가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광학솔루션 매출액은 7조1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 광학솔루션 부문의 실적 상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이폰 차기작의 초도 생산 물량이 예년대비 높은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LG이노텍의 3분기 광학솔루션 매출액 조정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 회사 측의 가이던스가 현재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란 전망이다.
차기작에는 폴디드 줌이 프로 모델에도 확대 적용되고, 프로 라인업에는 초광학(Ultrawide) 화소가 기존 1200만에서 4800만으로 상향될 것으로 추정돼 LG이노텍 입장에서는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소니(Sony)의 이미지센서 매출액 가이던스도 긍정적”이라고 “소니의 모바일향 이미지센서의 물량, 가격 전망이 긍정적인 만큼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매출액 역시 상향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차기작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가 양호한 판매량으로 연결된다는 보장은 없다”면서도 “인공지능(AI) 관련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기대되는 구간에서 실적까지 양호한 상황이기 때문에 판매량을 확인하기 이전까지는 주가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자료>LG이노텍,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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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석 보고서
한눈에 보는 실적 ( 단위: 억원 )
손익계산서 | 2025.3 | 2024.12 | 2023.12 |
---|---|---|---|
매출액 | 49,828 | 212,008 | 206,053 |
영업이익 | 1,251 | 7,060 | 8,308 |
영업이익률 | 2.5% | 3.3% | 4.0% |
순이익 | 856 | 4,493 | 5,652 |
순이익률 | 1.7% | 2.1% | 2.7% |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연결,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LG계열의 전기전자부품 제조업체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고객사 IT 기기 판매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광학솔루션부문 : 이미지센서 (33%), 렌즈 (23%), VCM (15%) 등
▷ 기판소재부문 : FCCL (16%), Chemical (16%), CCL/PP (15%)등
▷ 전장부품부문 : IC (35%), 차량 Assy (17%), PCB (6%) 등
▷ LED부문 : PCB (21%), Lead Frame (9%), Wafer (9%) 등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기판소재부문 : FCCL (16%), Chemical (16%), CCL/PP (15%)등
▷ 전장부품부문 : IC (35%), 차량 Assy (17%), PCB (6%) 등
▷ LED부문 : PCB (21%), Lead Frame (9%), Wafer (9%) 등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실적변수
▷ LG전자, 애플 등 고객사 IT기기 완제품 판매 증가시 수혜
▷ 수출 비중 높안 환율 상승시 수익성 개선
▷ 수출 비중 높안 환율 상승시 수익성 개선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129.87%
- 유동비율 139.65%
- 당좌비율 87.61%
- 이자보상배율 39.73%
- 금융비용부담률 0.23%
- 자본유보율 2,878.43%
- 부채비율 129.87%
- 유동비율 139.65%
- 당좌비율 87.61%
- 이자보상배율 39.73%
- 금융비용부담률 0.23%
- 자본유보율 2,878.43%
신규사업
▷ Automotive, Energy, Living & Eco분야 및 미래 유망 분야의 핵심 소재/부품 사업 지속적인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