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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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택배시장은 전국적인 배송망을 갖추는 것이 쉽지 않아 우체국 택배와 민간 상위 업체들에 의해 과점화된 시장이었다. 특히 전체 물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도권 지역의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인력과 조직을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업계 상위권을 차지하는 우체국 택배가 낮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업계 전반적인 가격 인상도 쉽지 않은 편이다.

온라인 쇼핑의 성장에 따라 택배 시장도 크게 성장했다. 이런 성장세에 힘입어 업계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쿠팡과 마켓컬리 같은 3자 물류업체를 활용하지 않는 온라인 업체들이 늘어나 우려를 낳았다.

이는 미국에서 아마존이 자체 물류시설을 확보하면서 페덱스 같은 택배회사들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각된 점을 상기하게 한다. 특히 온라인 쇼핑에서 물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온라인 쇼핑을 포함한 유통업체 전반적으로 자체 물류를 강화하는 기조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택배회사들은 대규모 물류센터 구축 및 자동화 설비 강화 등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한다. 업계 전반적인 경쟁강도도 지속적인 수익성 하락으로 완화되고 있다.

여기에 우체국택배가 노사 문제로 근로환경 개선에 신경을 써야 하고 쿠팡도 지속적인 직접 물류에 따른 부담으로 인한 실적 악화가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커졌다. 또한 국내 물류업체들은 온라인 쇼핑업체들간에 협력을 모색하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배송은 물론 소비자가 주문을 넣기 전에 상품 판매자의 재고 관리부터 대신해 주는 풀필먼트 서비스가 새로운 가능성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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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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