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아이는 5일 Samsung와 583억27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9월 4일부터 2019년 3월 25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0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870억1256만원 대비 20.3% 규모다.



에스티아이는 올해 1월1일 부터 9월 5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711억5636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842억1263만원 대비 15.5% 감소한 수치다.

에스티아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57억3878만원으로 전년 동기 671억4780만원 대비 12.7%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8억9972만원으로 전년 동기 94억9346만원 대비 37.8%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9억2409만원으로 전년 동기 83억8056만원 대비 29.3% 감소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현재 에스티아이 주가는 전일대비 4.65% 상승한 1만35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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