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시장 전망과는 달리 증시가 불안정한 흐름을 지속하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져만 가는 요즘이다. 이럴 땐 이제껏 수 많은 약세장을 버텨왔을 '투자 대가'들의 투자방식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도 이미 10년간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의 투자법을 그대로 옮겨온 강의가 열리고 있다. 가치투자 컨텐츠 전문 회사인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진행하는 <워렌버핏 투자교실>이 바로 그것이다.

워렌버핏 투자교실(http://edu.itooza.com)은 투자 기초부터 실전 투자법 완성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실전 가치투자 종합 교육이다.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8년 말 1기를 시작으로, 10년째인 지금까지 1500여 명이 이 과정을 통해 제대로된 투자자로 거듭났다.

이미 이 과정을 수료한 김남준씨(50대,직장인)는 "적정주가 산정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기업의 가치를 따져보고 투자하게 된 점, 그리고 수업을 통해 투자관을 제대로 정립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라며 이 과정을 추천했다.

31기 교육은 오는 9월 29일(토)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6시까지 진행한다. 장소는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토파즈 홀이다. 강사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 김인중 대표와 정연빈 이사, 정현회계법인 최원철 회계사가 나선다.

강의는 투자의 기초부터 가치평가, 매매전략을 총 망라한 주식투자 종합교육 과정으로, ▲주식 투자를 위한 기초 ▲워렌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 ▲투자자의 보물창고 사업보고서 분석법 ▲V차트를 활용한 실전 종목발굴법 ▲기업가치 평가와 시장흐름 읽는 법 ▲ 저평가 우량주 후보군 발굴법 등을 다룬다.

수업 중에 다양한 실전 사례와 실습시간을 통해 투자의 기초부터 완성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한, 수강생을 위한 80만원 상당의 아이투자의 유료 서비스와 다양한 할인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문의 ☎ 02)723-9093

<워렌버핏 투자교실 커리큘럼>
9월 29일 : [1주차] 주식 투자를 위한 기초
10월 6일 : [2주차] 워렌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
10월 13일 : [3주차] 투자자의 보물창고 <사업보고서> 분석법
10월 20일 : [4주차] V차트를 활용한 실전 종목발굴법
10월 27일 : [5주차] 기업가치 평가법과 시장 흐름 읽는 법
11월 3일 : [6주차] 아이투자 사이트를 활용한 저평가 우량주 후보군 발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