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분석] 윈스, 기관 3달간 꾸준히 지분 늘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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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자가 꾸준히 지분을 늘리는 윈스가 눈길을 끈다. 윈스는 국내 1위의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업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9월17일~10월17일)간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한 윈스 주식은 총 7만3455주로 발행주식수의 0.61% 규모다. 기간을 최근 두 달, 세 달로 늘리면 순매수 규모는 각각 22만5437주(발행주식수의 1.86%), 36만5782주(발행주식수의 3.03%)로 늘어난다.



이런 가운데 윈스의 2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다. 매출액은 150억원(-23%,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은 20억원(-39%, 전년동기비)을 기록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22억원(-40%, 전년동기비)을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통신사에서 발생했던 대규모 수주가 올해 제외됐기 때문이다.
다만 연간 실적은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리딩투자증권의 서형석 연구원은 윈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00억원(+11%, 전년비), 110억원(+46%, 전년비)으로 예상했다.

지난 9월 출시한 차세대 방화벽(NGFW)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일본 통신사향 IPS 교체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를 기대했다(관련기사▷윈스, 올해 영업익 110억원..전년비 46%↑ - 리딩證).



재무상태는 안전하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58%로 낮고 유동비율은 608%로 높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29%며,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5배다.

올해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9.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4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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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국내 1위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업체
사업환경 ▷ 중국발 해킹, 개인정보 노출, 불법 유해트래픽 문제로 정보보안시장은 확대되고 있음
▷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도입으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수요 증가 전망
경기변동 ▷ 정보보호관련 사업은 경기변동의 영향에 둔감
▷ 주요 수요처가 공공기관, 통신사업자로 실적 변동이 크지 않음
주요제품 제품(IPS, DDX 외) 51.02%
서비스(보안관련) 38.01%
서비스(MSP,보안관제) 5.79%
기타(건물임대) 2.78%
상품(외부솔루션판매용) 2.40%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Server, NIC (79.7%) : 각 제품의 서버, 네트워크 카드
▷ Server 상품 (20.3%% : 정보보안 외부솔루션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실적변수 ▷ 해킹,Ddos 등 정보침해 사건으로 인한 전 사회적 보안의식 강화시 수혜
▷ 계절적으로 1·3분기에 비해 2·4분기 실적이 좋게 나옴
▷ 모바일 트래픽 증가시 처리해야할 데이터 양이 많아져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증가함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11.49%
- 유동비율 701.97%
- 당좌비율 600.01%
- 이자보상배율 44.96%
- 금융비용부담률 0.24%
- 자본유보율 2,432.92%
신규사업 ▷ 지능형지속가능위협(APT)대응 솔루션, 40G/100G 대용량 침입방지시스템, 차세대 IPS 솔루션(Sniper One) 기능고도화 및 새로운 보안기능 추가 등 신제품 개발
▷ 보안우회 및 코로케이션 신규관제서비스 "아이벙커(I-Bunker)" 런칭으로 기존의 B2B 뿐만 아니라 B2C까지 제공영역 확대

윈스의 정보는 2022년 10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윈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23.12 2022.12 2021.12
매출액 1,069 1,014 964
영업이익 231 220 210
영업이익률(%) 21.6% 21.7% 21.7%
순이익(연결지배) 211 193 184
순이익률(%) 19.7% 19.0% 19.1%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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