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은 2일 국방과학연구소와 159억78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복합형 회전익기 다기능 베인 및 비행제어 시스템 시제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2월 31일부터 2023년 11월 15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780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619억5901만원 대비 9.87%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퍼스텍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퍼스텍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61억7733만원으로 전년 동기 334억5071만원 대비 21.7%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7억1601만원으로 전년 동기 1356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0억7657만원으로 전년 동기 24억731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퍼스텍 주가는 전일대비 0.18% 상승한 2775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3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9.4%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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