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전략은 없었다."

아이투자 퀀트클럽(http://quant.itooza.com)이 작년 말 야심차게 선보인 올인원 전략이 도입 두 달만에 수익률 10%를 돌파했다. 2월 14일 기준 올해 수익률은 12.6% 다.

올인원(All-In-One) 전략은 저PER+저PBR 합성 전략, 턴어라운드주 전략, 주식MRI 전략에 함께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전략이다. 3개 전략의 강점을 조합하고, 리스크는 낮췄다.

합성전략은 방어형으로 안정감이 있고, 턴어라운드주 투자전략은 공격형으로 수익 극대화에 각각 장점이 있다. 또한 주식MRI 전략은 다양한 유형의 저평가 우량주로 포트가 구성되기 때문에, 자체 분산효과가 있다.

▶ 올인원, 3개 전략을 하나로! 기대감 솔솔

올인원 전략을 구성하는 3가지 전략은 이미 7년 간의 실전 운영경험을 통해 검증된 전략이다. 2월 13일 기준 누적 수익률은 합성전략이 150%, 턴어라운드주 전략이 149%, 주식MRI 전략이 132%를 각각 기록했다.

아이투자가 올인원 전략의 과거 7년 수익률 테스트를 해 본 결과도 좋았다. 2012년 1월~ 2018년 11월까지 약 7년간 올인원 전략에 따라 투자했다면 연평균 수익률은 27%, 누적 수익률은 425%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연평균 2%, 코스닥 지수는 4.9%의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올인원 전략은 이를 크게 초과했다.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12월 18일 올인원 전략이 도입됐다. 올인원 전략 도입 첫 달엔 1% 하락을 기록했지만, 1월에만 8.7% 급등했다. 2월 들어서도 1월의 상승 탄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올인원 전략 공식펀드에 포함된 주식의 업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소재업종에 속한 종목이 4개로 가장 많다. 소프트웨어와서비스, 은행은 각각 3개를, 다음으론 디스플레이, 자본재 등 다양한 업종이 1~2개씩 골고루 분포돼 있다. 20개 종목이 10개 업종에 속해있어, 특정 업종에 집중하기보단 유망기업을 다양하게 편입했다.

올인원 전략으로 투자한 종목 가운데 최근 수익률이 좋았던 종목은 삼양식품, 하이셈, 일진파워 등이다. 삼양식품 +37%, 하이셈 +26%, 일진파워 +19%로 2월 중 수익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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