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 NAND 매출 올해 본격 시동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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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니테스트가 높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후공정 검사 장비업체로 DRAM 고속 번인 장비가 주요 제품이다. 번인(Burn-in) 공정은 고온 전압을 가해 반도체 제품 불량을 검출하는 공정이다.

신한금융투자 오강호 연구원은 “높은 기술 경쟁력이 유니테스트의 성장 동력”이라고 전했다. 유니테스트는 높은 기술력으로 검사단계를 기존 4단계에서 2단계로 간소화했다.
고객사 장비 교체 수요 증가와 후공정 투자 확대에 따라 외형성장도 가능할 전망이다. 오 연구원은 올해 DRAM 고속 번인 장비 매출액이 1602억원(전년비 +3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NAND 장비도 신규 성장 동력이다. 오 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올해 제품 인증을 통해 고객사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NAND 장비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0% 증가한 94억원이다.

오 연구원이 제시한 유니테스트의 올해 추정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042억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811억원이다. 18일 오전 9시 37분 현재주가는 전일대비 4.81% 상승한 1만5250원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3223억원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 811억원의 3.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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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테스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반도체 검사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
사업환경 ▷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향후 반도체 및 관련 부품·장비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경기변동 ▷ 경기에 매우 민감한 산업으로 전방업체(반도체 제조기업)의 설비투자에 영향을 받음
▷ 경기에 따른 실적 변동이 반도체 생산업체보다 큼
주요제품 메모리 컴포넌트 테스트 장비 58.15%
인버터, 태양광 시스템 등 31.74%
프로그램 판매 등 4.98%
메모리 모듈 테스트 장비 2.38%
JIG류, Socket Guide 등 2.33%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PCB류 (14.9%)
▷ IC류 (24.2%)
▷ POWER (2.7%)
▷ 기타 (53.8%)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실적변수 ▷ 반도체 생산업체(주로 SK하이닉스, 대만·중국업체)들의 투자 확대시 수혜
▷ 환율 상승 시 영업외 수익 발생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34.25%
- 유동비율 511.16%
- 당좌비율 287.29%
- 자본유보율 1,330.20%
신규사업 ▷ NAND 테스터로 제품 다각화
▷ (주)테스티안을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를 망라하는 종합 테스터 메이커 회사로 발전시킬 계획
- (주)테스티안: 시스템반도체 테스터 개발회사로 2013년에 인수

유니테스트의 정보는 2022년 10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유니테스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23.12 2022.12 2021.12
매출액 1,678 1,238 1,146
영업이익 71 -60 -90
영업이익률(%) 4.3% -4.8% -7.9%
순이익(연결지배) 68 -53 -60
순이익률(%) 4.0% -4.3% -5.2%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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