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2분 현재 덱스터의 주가는 전일대비 3.1% 상승한 661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덱스터의 실적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덱스터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5억3713만원으로 전년 동기 -97억8225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난 1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덱스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35억7919만원으로 전년 동기 64억9006만원 대비 109.2%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57억4294만원으로 전년 동기 -205억9602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08억8057만원으로 전년 동기 61억4047만원 대비 77.1%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억4980만원으로 전년 동기 -98억9182만원에서 흑자전환했고, 순이익은 56억8253만원으로 전년 동기 -208억977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현재가 6610원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8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0.7%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