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연속혈당측정기(CGM) 사업 다각화.. 올해 영업익 290억 -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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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혈당측정기(SGM) 제조업체 아이센스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올해 체질 개선을 기대한 리포트가 나왔다.

미래에셋대우 김충현 연구원은 11일 리포트에서 아이센스가 국내에서 거의 유일한 연속혈당측정기(CGM) 개발사라는 점에 주목했다. 아이센스의 CGM은 Abbott이 사용하는 FGM(Flash Glucose Monitor)방식으로 경쟁사보다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CGM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의료기기 규제혁신안에서 가장 의미 있게 다룬 품목 중 하나이며 2020년 상반기 상용화 예정이다.
올해 해외 시장 사업다각화 실현도 관건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 Coagu-Sense의 시장확대(신제품 PT2)와 면역진단제품(심혈관 진단용)의 상용화를 전망했다. 덧붙여 현재 중국 현지 제조 제품의 중국 내수판매와 중국 외 수출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라 전했다. 올해 1분기 중국 내수 판매 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해 해외 시장으로의 체질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이 제시한 2019년 예상 매출액은 1940억원(+12%, 전년비), 영업이익은 290억원(+7.4%, 전년비)이다. 1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주가는 전일과 같은 2만6200원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3620억원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의 12.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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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자가혈당 측정기 제조사
사업환경 ▷ 당뇨병 환자 수 증가로 자가혈당측정기 시장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
▷ 장기간 사용 가능한 혈당측정기기와 1회용 소모품인 혈당측정센서로 구성돼 센서 시장 빠르게 증가
▷ 로슈, 존슨앤존슨, 바이엘, 애보트의 세계 4대 업체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음
경기변동 ▷ 의료기기는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편임
주요제품 혈당측정기 79.71%
상품 7.93%
혈액응고측정기 6.56%
전해질분석기 4.27%
기타매출 1.53%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Flip-top vial (1.7%)
▷ Carbon Paste (BQ922) (4.5%)
▷ 양면 TAPE (3.8%)
▷ MCU (2.9%)
▷ PET 하판 (1%)
▷ PSA (2.1%)
▷ 외주가공비 (23%)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실적변수 ▷ 인구 고령화에 따른 당뇨병 환자 증가에 따른 수혜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50.85%
- 유동비율 511.21%
- 당좌비율 388.44%
- 이자보상배율 15.41%
- 금융비용부담률 0.93%
- 자본유보율 3,699.11%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아이센스의 정보는 2022년 10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아이센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23.12 2022.12 2021.12
매출액 2,651 2,648 2,329
영업이익 109 198 348
영업이익률(%) 4.1% 7.5% 15.0%
순이익(연결지배) 37 161 255
순이익률(%) 1.4% 6.1% 10.9%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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