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은 19일 한국남동발전과 263억725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영동 2호기 우드펠릿 연료취급설비 설치조건부 구매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4월 19일부터 2020년 5월 17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9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297억4519만원 대비 5% 규모다.



동양은 올해 1월1일 부터 4월 19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610억225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동양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400억4193만원으로 전년 동기 1218억7171만원 대비 14.9%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0억8002만원으로 전년 동기 -55억3434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4억8203만원으로 전년 동기 -17억9119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동양 주가는 전일대비 1.28% 상승한 198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42.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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