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는 31일 케이티와 188억7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019년 신축 용산IDC 비상발전기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7월 25일부터 2020년 8월 15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8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260억5383만원 대비 14.97%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지엔씨에너지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지엔씨에너지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48억1763만원으로 전년 동기 261억7629만원 대비 3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8억157만원으로 전년 동기 16억5050만원 대비 9.1%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2억9872만원으로 전년 동기 30억7032만원 대비 57.7% 감소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지엔씨에너지 주가는 전일대비 0.11% 상승한 462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5.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7%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