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장 초반 5% 넘게 급락했던 코스닥 지수가 외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이와 함께 일부 종목들도 주가가 크게 반등한 모습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5일) 7.46% 하락 마감한 데 이어, 6일엔 그보다 2.58% 더 내린 555.07로 출발했다. 이후 장 초반 낙폭이 5.08%까지 확대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러나 오전 11시 6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66% 오른 573.53으로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이 2108억원, 기관이 589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지수도 장 초반 2.83%까지 내렸으나 현재는 1.24%로 낙폭이 완화됐다.

이와 함께 개별 종목 주가도 반등 중이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이날 시초가가 전일 보다 3% 이상 하락 출발했으나, 현재(11시 6분)는 그보다 크게 반등한 종목들을 살폈다.

그 결과 CJ씨푸드, 스킨앤스킨, 전진바이오팜, 신일산업, 오르비텍, 코스모화학, 알에프세미, 에스맥, 코스메카코리아 등이 상위 30선에 포함됐다.

'주식MRI 점수'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 분석 솔루션이다. 재무안정성을 비롯해 수익성장성, 사업독점력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총 25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주에 속한다.




[] 기사에 포함된 종목
디알텍, 유비쿼스홀딩스, 에코마케팅, 파세코, 흥구석유, 태림포장, 하이로닉, 코스맥스비티아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