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족보] '목표가 코앞' 전망실적 달성률 높은 1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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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00개가 넘는 상장사들이 '영업실적등에대한전망' 공시를 통해 투자자에게 한 해 실적 목표를 알린다. 증권사 컨센서스와 더불어 실적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자료다.

반기보고서 제출이 지난 14일 마감된 가운데, 아이투자(www.itooza.com)는 기업들의 목표 달성 현황을 중간 점검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실전 전망 공시를 발표한 기업 대상이다. 회계 기준을 밝히지 않았거나 매출액과 영업이익 중 하나만 전망한 곳은 제외했다.

상반기 영업이익 달성률이 높은 순서로 추린 결과 삼성엔지니어링, 두산인프라코어, 클리오, 두산중공업, 두산밥캣 등이 포함됐다.


상위 15선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영업이익 달성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 1월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연간 전망치를 매출액 6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3000억원으로 내다봤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조9770억원, 영업이익은 2190억원으로 각각 전망치의 48%, 73%에 해당한다.

또한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연간 수주 금액을 6조6000억원으로 전망했다. IR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수주 금액은 1조4861억원으로 달성률 22.5%다. 지난 13일 흥국증권 김승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이 하반기 해외 수주에 힘입어 올해 수주 전망치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 내다봤다. 김 연구원이 전망한 올해 신규수주 금액은 7조8861억원이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가 영업이익 달성률 69%를 기록하면서 뒤를 이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5%, 19%를 초과 달성했다.



[] 기사에 포함된 종목
보령제약, 레드캡투어, 디와이파워, 디와이, LG생활건강, 두산, 아이센스, CJ ENM, 웅진코웨이, 코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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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폴랜트가 주력인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
사업환경 ▷ 원유·가스 가격 상승에 따른 오일머니 유입으로 화공 플랜트 발주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엔지니어링 사업은 수주산업으로 경제성장률, 국제유가, 시설투자 규모 등과 밀접한 관련
▷ 계열사(삼성그룹) 공장 신축 및 증축도 담당
경기변동 국가의 경제 성장 정책이나 투자 계획에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산업 특성상 별도 설비가 없으며, 설계를 바탕으로 주문생산 제작하고 있어 주요원재료 산출불가
실적변수 ▷ 유가 상승시 플랜트 발주량 증가
▷ 계열사 설비투자 증가시 수주 증가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195.91%
- 유동비율 119.07%
- 당좌비율 88.84%
- 이자보상배율 303.34%
- 금융비용부담률 0.03%
- 자본유보율 112.68%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삼성E&A의 정보는 2022년 10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성E&A]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23.12 2022.12 2021.12
매출액 106,249 100,543 74,867
영업이익 9,931 7,029 5,033
영업이익률(%) 9.3% 7.0% 6.7%
순이익(연결지배) 7,538 6,649 3,724
순이익률(%) 7.1% 6.6% 5.0%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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