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시장 여전히 성장…하이트진로·롯데칠성 관심" -신한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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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 오진경 데이터 기자]18일 신한금융투자 홍세종 연구원은 소주 산업의 성장성에 주목하며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을 관심주로 꼽았다.

홍 연구원은 "소주는 맥주와 달리 대체재가 없고 가격 인상을 하더라도 3~4개월이면 판매량이 회복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인구 정체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자들의 도수 인하 노력으로 소주 산업이 여전히 성장 중"이라 판단했다.


업계에 따르면 2000년대 중반까지 20도가 넘던 소주 알코올 도수는 '순한 소주' 인기와 함께 낮아지는 추세다. 하이트진로의 대표 상품인 '참이슬'은 도수가 17.2도까지 내렸고 '진로이즈백'은 16.9도다. 롯데칠성과 무학의 '처음처럼', '좋은데이' 또한 각각 17도, 16.9도다.

홍 연구원은 "도수 인하는 통상 원가율 개선과 판매량 증가라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진다"며 "향후에도 1~2번의 도수 인하 가능성이 더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홍 연구원은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을 관심주로 들었다. 국내 1위 소주사업자인 하이트진로는 올해 2분기에 시장 점유율 약 54%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와 수도권 시장을 양분하는 롯데칠성은 2위 사업자다.

홍 연구원은 3분기 하이트진로의 소주 매출액을 6.6% 증가한 2230억원으로 추정했다. 가격 인상, 신제품 효과, 반일 감정 여파 등이 모두 외형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판단이다. 롯데칠성은 3분기에 판매량이 주춤했으나 중장기 점유율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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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국내 1위 주류 제조·판매 업체
사업환경 ▷ 주류시장 성장세 둔화되고 있으나 아직까진 꾸준히 성장 중, 저도주 시장 확대, 주류제품 다양화 추세
▷ 하이트진로의 맥주시장 점유율은 44%로 국내 2위
▷ 하이트진로의 소주시장 점유율은 50%로 국내 1위
경기변동 ▷ 불경기일수록 소주 등 저가 주류 소비는 증가하고, 위스키·맥주 등 고가 주류의 소비는 감소
▷ 여름에 맥주 소비 증가하는 등 계절효과 존재
주요제품 ▷ 소주 외 (56.1%) : 참이슬 외 (14년 2만8851원 → 15년~18년1Q 3만471원)
▷ 맥주 외 (37.2%) : 하이트 외 (15년 2만1592원 → 16~18년1Q 2만2933원)
▷ 생수 (3.8%) : 먹는샘물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원재료 ▷ 맥주 : 맥아 외 (13.1%), 포장재료 (20.2%) 등
▷ 소주 : 주정 외 (44.8%), 포장재료 (15.6%) 등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실적변수 ▷ 주류값 인상 시 수혜
▷ 점유율 확대 시 수혜
▷ 해외채널 확장 등 주류 시장 확대 시 수혜
▷ 주정 등 원재료 가격 하락시 수혜
리스크 ▷ 재무 건전성: ★ (개별)
- 부채비율 193%, 유동비율 54%
-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 34%
- 이자보상배율 1배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하이트진로의 정보는 2020년 01월 1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하이트진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9.12 2018.12 2017.12
매출액 18,301 16,576 16,649
영업이익 803 900 835
영업이익률(%) 4.4% 5.4% 5%
순이익(연결지배) -423 222 127
순이익률(%) -2.3% 1.3% 0.8%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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