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족보] 삼호·스카이라이프…3분기 호실적 저평가株 1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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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중반을 지나는 가운데 매출, 이익이 모두 성장했으나 여전히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상장사들이 있다.

6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호, 도이치모터스, S&T홀딩스, 제노레이 등의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지배지분 순이익은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그러나 전일(5일) 종가와 지난 4개 분기 실적을 반영한 PER은 10배 이하다. 일반적으로 PER이 낮으면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일부 상장사 주가는 3분기 호실적 발표와 함께 반등하기도 했다. 올해 하락세를 이어온 스카이라이프는 실적을 발표한 지난 1일 장 중 최고 4.3% 상승했고 다음 거래일(4일)엔 6.7% 올랐다. 5일 종가 기준 PER은 8.3배 수준이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지난 4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올해 투자지표를 감안 시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며 "위성방송 특성상 실적 성장 폭은 크지 않으나 현금성자산 1688억원과 자회사 스카이TV 가치로 볼 때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대표적인 투자지표 중 하나인 PER은 일회성 요인으로 인해 크게 낮아지거나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유형에 투자할 땐 종목을 개별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 기사에 포함된 종목
삼호, 도이치모터스, S&T홀딩스, 제노레이, 스카이라이프, 삼양패키징, 슈프리마, 디케이락, 메디아나, 파트론, 에스넷, 에이치시티, 고려개발, 엘비세미콘,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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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대림그룹 계열사인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해 설립된 종합건설업체
사업환경 ▷ 최근 수도권 위주의 부동산 경기 회복세
▷ 규제정상화(신규규택 공급규제, 정비사업 활성화)로 인한 부동산 경기 회복 예상
경기변동 ▷ 수주산업으로 건설경기에 민감
▷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건설관련 규제 등은 건설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
주요제품 건축 76.26%
토목 23.69%
분양공사 0.05%
기타 -0.01%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레미콘 (42%, 14년~15년 5만8500원 → 16년~18년1Q 6만4200원 → 18년3Q 6만6300원)
▷ 철근 (41.4%, 14년 62만5000원 → 15~16년 52만5000원 → 17년 60만5000원 → 18년1Q 63만5000원 → 18년2Q 64만5000원 → 18년3Q 63만원)
▷ 시멘트 (1.2%)
▷ 가구류 (0.4%)
▷ 기타 (14.8%)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실적변수 ▷ 부동산 경기와 정부의 사회간접자본투자(SOC)에 따라 실적 변동
▷ 철근, 시멘트, 원유가 하락시 수혜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66.46%
- 유동비율 246.79%
- 당좌비율 238.40%
- 이자보상배율 2.79%
- 금융비용부담률 0.42%
- 자본유보율 711.52%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DL건설의 정보는 2022년 10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DL건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23.9 2022.12 2021.12
매출액 17,079 19,624 20,103
영업이익 491 811 2,296
영업이익률(%) 2.9% 4.1% 11.4%
순이익(연결지배) 352 554 1,756
순이익률(%) 2.1% 2.8% 8.7%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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