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레터에서는 3분기 실적발표 및 연말배당시즌을 맞아 [3분기 실적증가 고배당주 10선]을 소개한다.

11월 12일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중에서 실적이 증가하고 배당수익률(분기배당 제외)이 높은 종목을 선정했다. 종목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증가
2) 연환산 PER 30배 이하
3) 배당수익률 상위순 나열(분기배당 제외)
* 11월 12일까지 실적발표한 기업 중 선정위 기준으로 선별한 결과 정상제이엘에스, KTcs, KT&G, 삼성증권, 스카이라이프, 레드캡투어, 신한지주, 빅솔론, 삼양패키징, 미래에셋대우가 선정됐다.

정상제이엘에스는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2010년부터 배당수익률 5%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배당금(430원)을 지급할 경우 5.5%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12일 주가기준). KTcs, KT&G, 삼성증권 등도 4%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