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건설은 23일 에스케이건설과 255억44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4공구 중 토공 및 구조물공(4구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 23일부터 2024년 6월 29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650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862억58만원 대비 13.72% 규모다.



특수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23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1393억14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046억3361만원 대비 33.1% 증가한 수치다.

특수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33억2844만원으로 전년 동기 467억8151만원 대비 7.3%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1억5150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7784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억6053만원으로 전년 동기 -4억5331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후 1시 25분 현재 특수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4.97% 하락한 612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93.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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