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폭락에 대처하는 피터 린치의 4가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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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편집자주: 아래 글은 아이투자 특약 밸류워크(valuewalk.com)에 소개된 것으로 원문은 스벤 칼린(Sven Carlin)의 유튜브 투자교육 시리즈 녹취록이며, 그 중 핵심내용을 발췌, 요약한 것입니다. 녹취록 원문의 오탈자는 수정하였습니다.]
* 출처: 스벤 칼린(Sven Carlin), 투자교육 전문가, 전 암스테르담 국제경제대학원(Amsterdam School of International Business) 조교수, "4 Stock Market Crash Tips From Peter Lynch," 2019년 12월 24일, https://www.valuewalk.com/2019/12/stock-market-crash-tips-lynch/
[아이투자 밸류워크 특약 = 김상우 옮김]역대 최고의 투자자 중 한 명인 피터 린치는 주식시장이 폭락할 때 올바르게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는 네 개의 팁을 우리에게 제공해 주고 있다. 시장 폭락은 2020년, 아니면 그 후에 언제든 닥칠 수 있지만, 올바르게 행동하고 있다면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그다지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녹취록 발췌요약>

투자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피터 린치의 “One up on Wall Street(국문 번역서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중 주식시장이 폭락할 때 어떻게 투자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피터 린치는 1987년 주식시장이 폭락했을 때 자신이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밝힌 바 있는데, 1987년의 시장 폭락은 하루에 22.6%나 하락한 대폭락이었습니다. 이런 대폭락이 있을 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 걸까요? 가장 위대한 투자자 중의 한 명인 피터 린치는 그에 대해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살펴 볼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첫 부분은 주식시장이 폭락할 때 피터 린치는 뭘 하고 있었고 어떻게 행동했는지 그리고 시장 폭락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하는 것이고, 두 번째 부분은 시장이 폭락할 때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해 피터 린치로부터 배울 수 있는 네 개의 교훈입니다.

시장 폭락과 피터 린치, 그리고 워런 버핏
1987년 10월 13일 블랙먼데이에 발생한 시장 폭락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지요. 당시 다우지수는 1982년 800포인트에서 블랙먼데이 직전 2,600포인트까지 세 배 상승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블랙먼데이에 다우지수는 하루만에 500포인트, 22.6%나 하락했습니다. 그 당시 패닉이 투매를 촉발했고, 컴퓨터 프로그램매매도 스톱로스 목적의 매도에 나서면서 시장 폭락을 부채질 했습니다. 당시 시장 폭락에 대한 뉴스는 1929년 폭락과 비교하면서 패닉으로 도배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1982년부터 블랙먼데이 직전까지 5년 동안 다우지수가 세 배나 상승했는데, 이는 당장이라도 20% 정도는 쉽게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1987년의 이런 시장 폭락에 대한 피터 린치의 반응은 매우 이상했습니다.

첫 번째 재미있는 일은 당시 그의 투자자들이 거금을 잃고 있을 때 그는 아일랜드에서 휴가 중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아일랜드 블라니 성을 방문해 (키스를 하면 말을 잘하게 된다는) 블라니 스톤에 키스하고 아름다운 아일랜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었습니다. 그 후 (시장 폭락에 놀란) 그는 그의 펀드 투자자들의 환매 요청에 대비해 주식을 매도하기 위해 전화에 매달렸습니다. 당시 피터 린치는 항상 100% 투자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환매에 응하기 위해서는 주식을 매도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투자금 상환(환매)을 요청한 투자자는 3%에 그쳤고, 피터 린치는 그의 펀드의 3%만 매도하면 되었습니다. (피터 린치는 이때의 경험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아래에 소개하는 네 가지 교훈을 남기게 됩니다).

1987년 같은 패닉이 시장을 강타할 때, 위대한 투자자라면 패닉에 빠져 매도하는 일은 결코 없겠지만 사람들은 매도를 원하는 게 정상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피터 린치 같은 거장도 매도에 나서지 않을 수 없고, 이는 시장을 더욱 끌어내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는 주식시장과 관련된 불행한 진실이라 하겠습니다.

똑똑한 투자자라 해도 패닉성 펀드환매가 있고 사람들이 매도를 시작하면 (2018년 12월 있었던 것과 같은) 일시적인 하락은 겪게 됩니다. 이는 매우 정상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마치 정부처럼 매도 압박에서 자유로운 투자자가 한 명 있는데, 바로 워런 버핏입니다. 워런 버핏은 투자자들의 상환 요구에 응해야 할 펀드 같은 것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환매 요청에 따른 매도 압박에서 자유롭습니다. 워런 버핏은 그런 펀드 대신 기업, 요컨대 버크셔 해서웨이를 갖고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펀드가 아니라 기업이기 때문에 주식이나 현금으로 환매 요청을 할 수 없습니다. 워런 버핏이 펀드가 아니라 기업을 갖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시장 폭락에 대처하는 피터 린치의 네 가지 교훈
그러면 시장 폭락에 대처하는 피터 린치의 네 가지 교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시장의 부침은 무시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주가와 시장 동향에 대한 뉴스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현실에서 실천하기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주가와 시장 움직임이 아니라 기업의 펀더멘털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주가 움직임은 잊어야 합니다. 피터 린치의 말 중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1970년대에는 주식시장에 관한 뉴스가 드물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주식시장 뉴스를 피하기가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피터 린치를 인용하자면, 절망에 빠져 주식을 매도하면 항상 싸게 팔게 됩니다. 따라서 시장 폭락에 대비는 하되, 절망에 빠져 주식을 투매해선 안 됩니다.

둘째, 장기적으로 시장은 다시 오른다는 것입니다. 1987년 공황과 관련해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시장이 바로 회복해 전 고점을 돌파했고, 그 후 그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1987년 시장이 폭락했을 때 1,833포인트로 바닥을 찍었던 다우지수는 1999년 10,000포인트까지 상승했습니다.

셋째, 주가 폭락 같은 시장상황에 휘둘려 좋은 포트폴리오를 망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다우존스처럼 좋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사람들의 실적은 매우 좋았습니다. 투자할 때는 시장이 폭락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훌륭한 기업을 보유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물론 경기침체기에 주가가 폭락할 때는 모든 주식이 너나할 것 없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훌륭한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면, 장기적으로 그 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낼 것이고, 복리로 매우 훌륭한 수익률을 제공해 주게 될 것입니다.

넷째,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한 시장주기가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시장은 항상 주가 폭락을 겪어 왔습니다. 2-3년 단위로는 10% 정도의 하락을, 6년 단위로는 20% 정도의 하락을, 그리고 십년 이상 단위로는 30% 정도의 하락을 한 번씩은 겪어 왔습니다. 시장 폭락은 주식시장이 존재하는 한 벌어질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시장 타이밍을 맞추려 하기보다는 훌륭한 기업, 훌륭한 투자자산에 초점을 맞추라는 것입니다. <끝>

<참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관심 종목 :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CJ ENM 펄어비스 스튜디오드래곤 케이엠더블유 헬릭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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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의 정보는 2020년 01월 1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셀트리온헬스케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9.12 2018.12 2017.12
매출액 11,576 9,373 9,232
영업이익 832 85 1,349
영업이익률(%) 7.2% 0.9% 14.6%
순이익(연결지배) N/A 114 1,574
순이익률(%) N/A 1.2% 17%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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