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 뉴스
“S-Oil, 정제마진 상승에 목표가 10% 높여”-한투
[아이투자 조양희 연구원]한국투자증권이 8일 S-Oil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10%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가와 정제마진의 상승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50% 상회할 것이란 전망으로, 지난해 전쟁 수혜에 따른 기저부담에 가려졌을 뿐 지금은 구조적 호황기라는 판단에서다.
최고운 연구원은 “전쟁 이후 지정학적 요인들로 인해 시황이 혼란스러웠지만 이제는 수급 펀더멘털에 더 주목할 시점”이라며 “높아진 정제마진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3%, 10% 상향한다”고 밝혔다.
그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90달러를 넘어 연고점을 경신했고 정제마진 역시 직전 고점인 20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며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자발적 감산을 연말까지 연장해 공급 부족 기조가 심화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의 유가와 정제마진 상승은 그동안 과소평가해오던 공급 제약요인에 대해 재검토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정유업종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봤다.
최 연구원은 “지금의 석유시장은 공급자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수요는 당장이 아니더라도 경기 사이클을 따라 언제든 다시 올라오겠지만 화석연료 산업은 유가가 이렇게 오르더라도 생산능력을 늘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유업계도 친환경 신사업 영역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어 정제능력은 정체될 전망”이라며 “타이트한 수급을 감안하면 이제는 전쟁이 아니더라도 정제마진의 고점이 구조적으로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유가와 정제마진의 상승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50% 상회할 것이란 전망으로, 지난해 전쟁 수혜에 따른 기저부담에 가려졌을 뿐 지금은 구조적 호황기라는 판단에서다.
최고운 연구원은 “전쟁 이후 지정학적 요인들로 인해 시황이 혼란스러웠지만 이제는 수급 펀더멘털에 더 주목할 시점”이라며 “높아진 정제마진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3%, 10% 상향한다”고 밝혔다.
그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90달러를 넘어 연고점을 경신했고 정제마진 역시 직전 고점인 20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며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자발적 감산을 연말까지 연장해 공급 부족 기조가 심화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의 유가와 정제마진 상승은 그동안 과소평가해오던 공급 제약요인에 대해 재검토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정유업종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봤다.
최 연구원은 “지금의 석유시장은 공급자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수요는 당장이 아니더라도 경기 사이클을 따라 언제든 다시 올라오겠지만 화석연료 산업은 유가가 이렇게 오르더라도 생산능력을 늘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유업계도 친환경 신사업 영역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어 정제능력은 정체될 전망”이라며 “타이트한 수급을 감안하면 이제는 전쟁이 아니더라도 정제마진의 고점이 구조적으로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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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석 보고서
한눈에 보는 실적 ( 단위: 억원 )
손익계산서 | 2025.3 | 2024.12 | 2023.12 |
---|---|---|---|
매출액 | 89,905 | 366,370 | 357,267 |
영업이익 | -215 | 4,222 | 13,546 |
영업이익률 | -0.2% | 1.2% | 3.8% |
순이익 | -446 | -1,930 | 9,488 |
순이익률 | -0.5% | -0.5% | 2.7% |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연결,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976년 1월에 설립된 원유정제능력을 보유한 정유사로, 석유화학, 윤활기유 등의 사업도 진행
경기변동
주요제품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원재료인 원유의 상당 부분을 최대주주인 AOC의 모회사 사우디 아람코사로부터 장기계약에 의거해 안정적으로 구매
실적변수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177.18%
- 유동비율 108.28%
- 당좌비율 53.27%
- 자본유보율 2,484.71%
- 부채비율 177.18%
- 유동비율 108.28%
- 당좌비율 53.27%
- 자본유보율 2,48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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