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 뉴스
“효성중공업, ‘상저하고’ 마진 흐름 예상…목표가↑”-하나
[아이투자 조양희 연구원]하나증권은 16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겠지만, ‘상저하고’의 마진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40만원으로 66.7%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유재선 연구원은 “중공업 부문의 실적 상승으로 건설 부문의 영향이 줄어들고 있고, 국내외 동종기업들의 멀티플이 상향되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효성중공업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956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0% 증가한 578억원으로 전망된다.
그는 “중공업 부문 이익률은 7.9%로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미국 법인은 흑자 기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며 분기 기준 상저하고 추세하에 마진은 점진적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건설 부문은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적정 수준의 이익률을 지속할 것으로 봤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로부터 이연된 고마진 물량이 실적으로 반영되며 중공업 마진은 정상 궤도로 진입할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와 같은 두 자리 수 이익률은 늦어도 하반기부터는 시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외형 확대와 동반돼 나타날 마진 상승이기 때문에 전사 이익 규모는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글로벌 전력수요 상승 전망 대비 느린 속도를 보이고 있는 인프라 투자의 병목 구간은 변압기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수주에서 가격 주도권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효성중공업, 하나증권
유재선 연구원은 “중공업 부문의 실적 상승으로 건설 부문의 영향이 줄어들고 있고, 국내외 동종기업들의 멀티플이 상향되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효성중공업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956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0% 증가한 578억원으로 전망된다.
그는 “중공업 부문 이익률은 7.9%로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미국 법인은 흑자 기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며 분기 기준 상저하고 추세하에 마진은 점진적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건설 부문은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적정 수준의 이익률을 지속할 것으로 봤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로부터 이연된 고마진 물량이 실적으로 반영되며 중공업 마진은 정상 궤도로 진입할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와 같은 두 자리 수 이익률은 늦어도 하반기부터는 시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외형 확대와 동반돼 나타날 마진 상승이기 때문에 전사 이익 규모는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글로벌 전력수요 상승 전망 대비 느린 속도를 보이고 있는 인프라 투자의 병목 구간은 변압기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수주에서 가격 주도권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효성중공업,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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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석 보고서
한눈에 보는 실적 ( 단위: 억원 )
손익계산서 | 2025.3 | 2024.12 | 2023.12 |
---|---|---|---|
매출액 | 10,761 | 48,950 | 43,006 |
영업이익 | 1,024 | 3,625 | 2,578 |
영업이익률 | 9.5% | 7.4% | 6.0% |
순이익 | 1,022 | 2,226 | 1,160 |
순이익률 | 9.5% | 4.5% | 2.7% |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연결,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효성에서 중공업/건설 사업 부문 분할
경기변동
▷ 국내 발전 및 송배전시장은 국가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투자가 결정돼 경기변동의 영향이 크지 않음
▷ 기업의 설비투자, 가계의 주택구매력 및 정부의 건설투자 계획 등이 수주에 영향을 미침
▷ 기업의 설비투자, 가계의 주택구매력 및 정부의 건설투자 계획 등이 수주에 영향을 미침
주요제품
중공업부문 52.38%
건설부문 46.79%
공통부문 0.83%
* 수치는 매출 비중
건설부문 46.79%
공통부문 0.83%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구리, Core 등: 변압기, 차단기의 원재료
- 포스코, 삼동, 무한강철(중국) 등으로부터 매입
- 포스코, 삼동, 무한강철(중국) 등으로부터 매입
실적변수
▷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송배전 관련 수주 증가
▷ 건설 수주경쟁력, 분양성 확보
▷ 남북한 관계개선, 지속가능한 국토로의 지속 개조가 잠재적 성장성
▷ 건설 수주경쟁력, 분양성 확보
▷ 남북한 관계개선, 지속가능한 국토로의 지속 개조가 잠재적 성장성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296.14%
- 유동비율 79.79%
- 당좌비율 52.27%
- 이자보상배율 -0.45%
- 금융비용부담률 1.77%
- 자본유보율 1,929.48%
- 부채비율 296.14%
- 유동비율 79.79%
- 당좌비율 52.27%
- 이자보상배율 -0.45%
- 금융비용부담률 1.77%
- 자본유보율 1,929.48%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