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 뉴스
“효성중공업, 수익성 높은 미국 비중 증가…목표가 95.4%↑”-한투
[아이투자 조양희 연구원]한국투자증권은 22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고, 수익성이 높은 미국 비중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5만원에서 127만원으로 95.4%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05만3000원이다.
효성중공업의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8% 늘어난 1조3823억원, 영업이익은 1372억으로 같은 기간 119%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시장 기대치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3.4%, 5.3%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증권사 장남현 연구원은 “미국향 초고압 변압기 수출이 증가하면서 중공업 부문의 이익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2분기 중공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한 1241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건설 부문은 1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비중이 늘면서 이익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바라봤다. 장 연구원은 “지난해 중공업 매출 가운데 미국 비중은 22%로, 현재 수주잔고의 41%가 미국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향후 미국 비중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증설 역시 순조로워 이미 창원 공장은 완료됐고, 미국 멤피스 공장은 내년까지 생산능력이 기존보다 1.6배 늘어날 것”이라며 “오는 2027년 전체 생산능력은 지난해 보다 4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초고압 변압기 수출 증가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5563억원, 6955억원으로 내다봤다.
그는 “효성중공업 2024~2027년 주당순이익(EPS) 연평균 성장률은 35.9%으로, 동종업계 평균인 14.1% 대비 높다”면서 “높은 이익 개선 속도를 고려할 때, 더 이상 밸류에이션 할인의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효성중공업의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8% 늘어난 1조3823억원, 영업이익은 1372억으로 같은 기간 119%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시장 기대치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3.4%, 5.3%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증권사 장남현 연구원은 “미국향 초고압 변압기 수출이 증가하면서 중공업 부문의 이익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2분기 중공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한 1241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건설 부문은 1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비중이 늘면서 이익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바라봤다. 장 연구원은 “지난해 중공업 매출 가운데 미국 비중은 22%로, 현재 수주잔고의 41%가 미국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향후 미국 비중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증설 역시 순조로워 이미 창원 공장은 완료됐고, 미국 멤피스 공장은 내년까지 생산능력이 기존보다 1.6배 늘어날 것”이라며 “오는 2027년 전체 생산능력은 지난해 보다 4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초고압 변압기 수출 증가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5563억원, 6955억원으로 내다봤다.
그는 “효성중공업 2024~2027년 주당순이익(EPS) 연평균 성장률은 35.9%으로, 동종업계 평균인 14.1% 대비 높다”면서 “높은 이익 개선 속도를 고려할 때, 더 이상 밸류에이션 할인의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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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석 보고서
한눈에 보는 실적 ( 단위: 억원 )
손익계산서 | 2025.3 | 2024.12 | 2023.12 |
---|---|---|---|
매출액 | 10,761 | 48,950 | 43,006 |
영업이익 | 1,024 | 3,625 | 2,578 |
영업이익률 | 9.5% | 7.4% | 6.0% |
순이익 | 1,022 | 2,226 | 1,160 |
순이익률 | 9.5% | 4.5% | 2.7% |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연결,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효성에서 중공업/건설 사업 부문 분할
경기변동
▷ 국내 발전 및 송배전시장은 국가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투자가 결정돼 경기변동의 영향이 크지 않음
▷ 기업의 설비투자, 가계의 주택구매력 및 정부의 건설투자 계획 등이 수주에 영향을 미침
▷ 기업의 설비투자, 가계의 주택구매력 및 정부의 건설투자 계획 등이 수주에 영향을 미침
주요제품
중공업부문 52.38%
건설부문 46.79%
공통부문 0.83%
* 수치는 매출 비중
건설부문 46.79%
공통부문 0.83%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구리, Core 등: 변압기, 차단기의 원재료
- 포스코, 삼동, 무한강철(중국) 등으로부터 매입
- 포스코, 삼동, 무한강철(중국) 등으로부터 매입
실적변수
▷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송배전 관련 수주 증가
▷ 건설 수주경쟁력, 분양성 확보
▷ 남북한 관계개선, 지속가능한 국토로의 지속 개조가 잠재적 성장성
▷ 건설 수주경쟁력, 분양성 확보
▷ 남북한 관계개선, 지속가능한 국토로의 지속 개조가 잠재적 성장성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296.14%
- 유동비율 79.79%
- 당좌비율 52.27%
- 이자보상배율 -0.45%
- 금융비용부담률 1.77%
- 자본유보율 1,929.48%
- 부채비율 296.14%
- 유동비율 79.79%
- 당좌비율 52.27%
- 이자보상배율 -0.45%
- 금융비용부담률 1.77%
- 자본유보율 1,929.48%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