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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4Q 부합…마진 개선에 목표가↑”-하나
[아이투자 조양희 연구원]하나증권은 4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일시적 비용 반영에도 지난해 4분기 분기 최대 실적으로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2만원에서 60만원으로 15.4%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4만7500원이다.
이 증권사 유재선 연구원은 “인건비성 비용이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예상 대비 빠른 마진 개선이 나타나는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효성중공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1조571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8.5% 늘어난 132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그는 “매출 이연 등 일회성 이슈 없이 달성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라며 “마진이 높은 수출 비중이 상승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북미 매출 비중이 20% 후반으로 최근 수주잔고 비중과 비슷한 수준까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생산법인에서 두 자릿수의 이익률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중공업 신규 수주는 1조1000억원으로 선별 수주가 이뤄지고 있으며, 수주잔고는 9조2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 추세”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북미·유럽 등 해외 수주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마진은 장기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자산재평가로 부채비율이 200% 초반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재무안정성 및 자금조달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이라며 “글로벌 호황에 대응하는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자료>효성중공업, 하나증권
이 증권사 유재선 연구원은 “인건비성 비용이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예상 대비 빠른 마진 개선이 나타나는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효성중공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1조571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8.5% 늘어난 132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그는 “매출 이연 등 일회성 이슈 없이 달성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라며 “마진이 높은 수출 비중이 상승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북미 매출 비중이 20% 후반으로 최근 수주잔고 비중과 비슷한 수준까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생산법인에서 두 자릿수의 이익률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중공업 신규 수주는 1조1000억원으로 선별 수주가 이뤄지고 있으며, 수주잔고는 9조2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 추세”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북미·유럽 등 해외 수주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마진은 장기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자산재평가로 부채비율이 200% 초반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재무안정성 및 자금조달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이라며 “글로벌 호황에 대응하는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자료>효성중공업,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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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석 보고서
한눈에 보는 실적 ( 단위: 억원 )
손익계산서 | 2025.3 | 2024.12 | 2023.12 |
---|---|---|---|
매출액 | 10,761 | 48,950 | 43,006 |
영업이익 | 1,024 | 3,625 | 2,578 |
영업이익률 | 9.5% | 7.4% | 6.0% |
순이익 | 1,022 | 2,226 | 1,160 |
순이익률 | 9.5% | 4.5% | 2.7% |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연결,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효성에서 중공업/건설 사업 부문 분할
경기변동
▷ 국내 발전 및 송배전시장은 국가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투자가 결정돼 경기변동의 영향이 크지 않음
▷ 기업의 설비투자, 가계의 주택구매력 및 정부의 건설투자 계획 등이 수주에 영향을 미침
▷ 기업의 설비투자, 가계의 주택구매력 및 정부의 건설투자 계획 등이 수주에 영향을 미침
주요제품
중공업부문 52.38%
건설부문 46.79%
공통부문 0.83%
* 수치는 매출 비중
건설부문 46.79%
공통부문 0.83%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구리, Core 등: 변압기, 차단기의 원재료
- 포스코, 삼동, 무한강철(중국) 등으로부터 매입
- 포스코, 삼동, 무한강철(중국) 등으로부터 매입
실적변수
▷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송배전 관련 수주 증가
▷ 건설 수주경쟁력, 분양성 확보
▷ 남북한 관계개선, 지속가능한 국토로의 지속 개조가 잠재적 성장성
▷ 건설 수주경쟁력, 분양성 확보
▷ 남북한 관계개선, 지속가능한 국토로의 지속 개조가 잠재적 성장성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296.14%
- 유동비율 79.79%
- 당좌비율 52.27%
- 이자보상배율 -0.45%
- 금융비용부담률 1.77%
- 자본유보율 1,929.48%
- 부채비율 296.14%
- 유동비율 79.79%
- 당좌비율 52.27%
- 이자보상배율 -0.45%
- 금융비용부담률 1.77%
- 자본유보율 1,929.48%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