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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목표가↑…1Q 상회+·주주환원 강화”-신한
[아이투자 조양희 연구원]신한투자증권은 12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내수 활성화 대책과 소비 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1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6%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6만1300원이다.
이 증권사 조상훈 연구원은 “1분기 백화점 실적은 아쉬웠지만, 지누스와 면세점 실적 호조가 상쇄했다”면서 “대선 이후 본격화될 통화·재정 정책에 힘입은 구매력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백화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어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3.4% 증가한 112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5%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조 연구원은 “백화점은 총 매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 늘면서 부진했다”면서 “비우호적인 기상 환경으로 패션 카테고리 판매가 저조했고, 감가상각비 및 임차료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면세점은 시내점 경쟁 완화와 공항점 MD 개편 효과로 일 매출 60억원을 거두며 영업 적자 폭을 축소했다”며 “지누스는 고객사 공급 확대로 매출이 회복되면서 267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는데, 반덤핑관세 환급 효과를 제외해도 깜짝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주주환원 정책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그는 “중간배당 최소 100억원 시행, 오는 2027년까지 배당 지급총액 500억원까지 단계적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은 강력한 하방 지지 요인”이라며 “현대홈쇼핑 잔여 지분 7.34% 매각을 통해 유입된 현금 400억원 중 절반을 자사주(1.5%) 매입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조상훈 연구원은 “1분기 백화점 실적은 아쉬웠지만, 지누스와 면세점 실적 호조가 상쇄했다”면서 “대선 이후 본격화될 통화·재정 정책에 힘입은 구매력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백화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어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3.4% 증가한 112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5%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조 연구원은 “백화점은 총 매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 늘면서 부진했다”면서 “비우호적인 기상 환경으로 패션 카테고리 판매가 저조했고, 감가상각비 및 임차료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면세점은 시내점 경쟁 완화와 공항점 MD 개편 효과로 일 매출 60억원을 거두며 영업 적자 폭을 축소했다”며 “지누스는 고객사 공급 확대로 매출이 회복되면서 267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는데, 반덤핑관세 환급 효과를 제외해도 깜짝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주주환원 정책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그는 “중간배당 최소 100억원 시행, 오는 2027년까지 배당 지급총액 500억원까지 단계적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은 강력한 하방 지지 요인”이라며 “현대홈쇼핑 잔여 지분 7.34% 매각을 통해 유입된 현금 400억원 중 절반을 자사주(1.5%) 매입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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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석 보고서
한눈에 보는 실적 ( 단위: 억원 )
손익계산서 | 2025.3 | 2024.12 | 2023.12 |
---|---|---|---|
매출액 | 10,981 | 41,876 | 42,075 |
영업이익 | 1,125 | 2,840 | 3,035 |
영업이익률 | 10.2% | 6.8% | 7.2% |
순이익 | 679 | -359 | -798 |
순이익률 | 6.2% | -0.9% | -1.9% |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연결,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서울 강남과 신촌, 부산과 대구 등에 백화점을 운영 중인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회사
경기변동
▷ 패션상품 및 소비재 위주 상품 판매로 경기 변동에 민감
주요제품
백화점 55.01%
면세점 48.29%
기타/내부거래제거 -3.30%
* 수치는 매출 비중
면세점 48.29%
기타/내부거래제거 -3.30%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해당사항 없음
실적변수
▷ 신규 출점시 매출 증가
▷ 소비 경기 회복시 수혜
▷ 소비 경기 회복시 수혜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75.04%
- 유동비율 102.16%
- 당좌비율 45.38%
- 이자보상배율 9.19%
- 금융비용부담률 1.03%
- 자본유보율 3,862.54%
- 부채비율 75.04%
- 유동비율 102.16%
- 당좌비율 45.38%
- 이자보상배율 9.19%
- 금융비용부담률 1.03%
- 자본유보율 3,862.54%
신규사업
▷ 서울 지역 시내면세점 특허 사업자로 선정, 2018년 11월 면세점 출점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