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 뉴스
“녹십자, 고마진 제품 선전에 호실적…목표가 상향”-키움
[아이투자 조양희 연구원]키움증권은 21일 녹십자에 대해 2분기 고마진 제품 매출 증가로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5만3500원이다.
이 증권사 허혜민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이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면역글로불린 제제인 알리글로가 매출 가이던스 달성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돼 미국 시장 안착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녹십자의 지난 2분기 매출은 50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2% 증가한 26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시장 기대치 매출 4796억원과 영업이익 241억원을 각각 4%, 11% 웃도는 실적이다.
허 연구원은 “고마진의 자체 신약 알리글로와 헌터라제(헌터증후군 치료제)가 실적을 이끌 것”이라며 “미국 법인의 알리글로 예상 매출은 2분기 300억원으로, 별도 법인에서 미국 법인향으로는 515억원을 공급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이어 “헌터라제의 경우 해외 수출 증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한 2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도 2분기 약 250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국내 백신 사업부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봤다.
독감 백신이 4가에서 3가로 전환되면서 백신 가격 감소가 예상되는 해외 독감백신 사업부는 남반구 독감백신 공급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줄어든 376억원을 거둘 것이란 예상이다.
그는 “자회사 지씨셀의 경우 의정갈등 소강상태로 검체 사업부 증가로 적자 폭이 축소될 것”이라며 “혈액원 자회사 ABO 홀딩스는 공여자 모집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1분기와 유사한 약 40억원의 적자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알리글로 미국 진출 안착에 대한 신뢰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고마진 제품의 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증권사 허혜민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이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면역글로불린 제제인 알리글로가 매출 가이던스 달성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돼 미국 시장 안착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녹십자의 지난 2분기 매출은 50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2% 증가한 26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시장 기대치 매출 4796억원과 영업이익 241억원을 각각 4%, 11% 웃도는 실적이다.
허 연구원은 “고마진의 자체 신약 알리글로와 헌터라제(헌터증후군 치료제)가 실적을 이끌 것”이라며 “미국 법인의 알리글로 예상 매출은 2분기 300억원으로, 별도 법인에서 미국 법인향으로는 515억원을 공급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이어 “헌터라제의 경우 해외 수출 증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한 2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도 2분기 약 250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국내 백신 사업부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봤다.
독감 백신이 4가에서 3가로 전환되면서 백신 가격 감소가 예상되는 해외 독감백신 사업부는 남반구 독감백신 공급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줄어든 376억원을 거둘 것이란 예상이다.
그는 “자회사 지씨셀의 경우 의정갈등 소강상태로 검체 사업부 증가로 적자 폭이 축소될 것”이라며 “혈액원 자회사 ABO 홀딩스는 공여자 모집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1분기와 유사한 약 40억원의 적자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알리글로 미국 진출 안착에 대한 신뢰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고마진 제품의 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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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석 보고서
한눈에 보는 실적 ( 단위: 억원 )
손익계산서 | 2025.3 | 2024.12 | 2023.12 |
---|---|---|---|
매출액 | 3,838 | 16,799 | 16,266 |
영업이익 | 80 | 321 | 344 |
영업이익률 | 2.1% | 1.9% | 2.1% |
순이익 | 297 | -263 | -266 |
순이익률 | 7.7% | -1.6% | -1.6% |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연결,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혈액제제, 백신제제 주력의 제약사
경기변동
▷ 일반의약품은 전문의약품 보다 경기변동에 민감한 편
주요제품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오창공장 의약품제조 : 플라스마 (50.2%,TIG 14년 18만705원→ 15년 21만1793원 → 16년 22만368원 → 17년 21만6529원 → 18년1Q 20만7744원 → 18년2Q 20만7228원/LT)
▷ 화순공장 의약품제조 : 부화란 (7%)
▷ 음성공장 의약품제조 : Diomagnite (0.1%)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 화순공장 의약품제조 : 부화란 (7%)
▷ 음성공장 의약품제조 : Diomagnite (0.1%)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실적변수
▷ 고령화 등에 따라 제약 시장 확대 시 수혜
▷ 해외 매출처 신규 확보 시 수혜
▷ 해외 매출처 신규 확보 시 수혜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66.46%
- 유동비율 195.24%
- 당좌비율 115.58%
- 이자보상배율 11.74%
- 금융비용부담률 0.86%
- 자본유보율 2,113.64%
- 부채비율 66.46%
- 유동비율 195.24%
- 당좌비율 115.58%
- 이자보상배율 11.74%
- 금융비용부담률 0.86%
- 자본유보율 2,113.64%
신규사업
▷ 혈액제제, Recombinant제제, 백신제제의 대형 수출품목 육성
▷ 국내 출시된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에프'와 면역글로불린 '아이비 글로불린 에스엔'의 미국 등 임상 추진
▷ 당국내 혈액제제시설 Capa 증설
▷ 고용량 독감백신 2017년 10월 임상 1상 승인
▷ 국내 출시된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에프'와 면역글로불린 '아이비 글로불린 에스엔'의 미국 등 임상 추진
▷ 당국내 혈액제제시설 Capa 증설
▷ 고용량 독감백신 2017년 10월 임상 1상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