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 뉴스
“실리콘투, 2분기 기대치 부합 예상에 목표가↑-키움
[아이투자 조양희 연구원]최대주주 지분 매도 가능성 유의
키움증권은 25일 실리콘투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부합할 전망이며, K-뷰티의 성장 동반자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2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9950원이다.
실리콘투의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262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4% 증가한 55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증권사 조소정 연구원은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497억원을 예상한다”며 “미국 내 K-뷰티 수요는 견조하지만, 관세 영향으로 물류 이동이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내 K-뷰티 브랜드에 대한 수요는 견조하며, 조선미녀, 메디큐브, 아누아, 바이오던스, 닥터엘시아 등 브랜드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과 아시아 등 신성장 지역의 활약에 주목했다. 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976억원, 아시아 매출은 같은 기간 73% 늘어난 651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또 중동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한 2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조 연구원은 “최근 중동 지역 내 분쟁이 물류 이동 지연과 수요에 영향을 미치면서 단기적으로 전분기 대비 성장은 더딜 가능성이 있지만,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고 바라봤다.
그는 “실리콘투는 K-뷰티의 해외 채널 확장과 함께 계속 성장할 기업”이라며 “다만, 최대주주의 지분 매도 가능성은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24일, 김성운 대표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5.63%를 납세연부연납 담보로 법원에 공탁했으며, 계약체결일 주가 기준 향후 김 대표가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증여세는 약 326억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부분을 매도하더라도 김 대표의 경영권에는 영향이 없고, 실리콘투의 펀더멘탈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서도 “일시적으로 최대주주의 지분 매도 사실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가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키움증권은 25일 실리콘투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부합할 전망이며, K-뷰티의 성장 동반자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2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9950원이다.
실리콘투의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262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4% 증가한 55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증권사 조소정 연구원은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497억원을 예상한다”며 “미국 내 K-뷰티 수요는 견조하지만, 관세 영향으로 물류 이동이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내 K-뷰티 브랜드에 대한 수요는 견조하며, 조선미녀, 메디큐브, 아누아, 바이오던스, 닥터엘시아 등 브랜드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과 아시아 등 신성장 지역의 활약에 주목했다. 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976억원, 아시아 매출은 같은 기간 73% 늘어난 651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또 중동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한 2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조 연구원은 “최근 중동 지역 내 분쟁이 물류 이동 지연과 수요에 영향을 미치면서 단기적으로 전분기 대비 성장은 더딜 가능성이 있지만,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고 바라봤다.
그는 “실리콘투는 K-뷰티의 해외 채널 확장과 함께 계속 성장할 기업”이라며 “다만, 최대주주의 지분 매도 가능성은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24일, 김성운 대표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5.63%를 납세연부연납 담보로 법원에 공탁했으며, 계약체결일 주가 기준 향후 김 대표가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증여세는 약 326억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부분을 매도하더라도 김 대표의 경영권에는 영향이 없고, 실리콘투의 펀더멘탈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서도 “일시적으로 최대주주의 지분 매도 사실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가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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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석 보고서
한눈에 보는 실적 ( 단위: 억원 )
손익계산서 | 2025.3 | 2024.12 | 2023.12 |
---|---|---|---|
매출액 | 2,457 | 6,915 | 3,429 |
영업이익 | 477 | 1,376 | 478 |
영업이익률 | 19.4% | 19.9% | 13.9% |
순이익 | 388 | 1,207 | 380 |
순이익률 | 15.8% | 17.5% | 11.1% |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연결,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K-Beauty 브랜드를 자사 플랫폼인 'Stylekorean.com'을 통하여 전세계 약 100여개의 국가에 E-Commerce 역직구 판매하는 업체
경기변동
▷과거 화장품 시장은 내수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사치성 소비재의 특성을 보였음
▷2007년 이후 경기변동에 비탄력적으로 움직이는 양상이 혼재
▷2008년말부터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소비 위축에도 오히려 성장하는 양상을 보임
▷2007년 이후 경기변동에 비탄력적으로 움직이는 양상이 혼재
▷2008년말부터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소비 위축에도 오히려 성장하는 양상을 보임
주요제품
CA (Corporate Account) 78.83%
PA (Personal Account) 15.98%
풀필먼트 5.06%
기타 0.13%
* 수치는 매출 비중
PA (Personal Account) 15.98%
풀필먼트 5.06%
기타 0.13%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원재료 매입을 통한 생산이 아닌 상품을 매입하여 판매하는 사업임.
실적변수
▷매년 초기와 6월에 상대적으로 매출액 증가가 감소. 1월의 경우 12월 연말 행사 등으로 크게 증가한 매출의 반사효과로 감소, 6월의 경우 색조 화장품 수요 감소, 크림류의 수요 감소 인한 영향
▷하절기보다 동절기의 매출이 감소
▷하절기보다 동절기의 매출이 감소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15.58%
- 유동비율 729.50%
- 당좌비율 429.27%
- 이자보상배율 51.68%
- 금융비용부담률 0.13%
- 자본유보율 1,598.92%
- 부채비율 15.58%
- 유동비율 729.50%
- 당좌비율 429.27%
- 이자보상배율 51.68%
- 금융비용부담률 0.13%
- 자본유보율 1,598.92%
신규사업
▷K-Food 사업
▷물류자동화 기술 도입
▷브랜드 지분 투자 사업
▷물류자동화 기술 도입
▷브랜드 지분 투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