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인구 증가로 총 진료비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져 고령화 수혜주에 대한 주식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분석 빅 데이터 사이트인 인더스트리워치(http://iw.itooza.com)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의 진료비 점유율은 41.48%로 역사상 최고치인 41.51%에 근접했다.

이는 고령화와 더불어 장기요양 보험 제도 도입, 보장성 보험 확대 등 정부의 복지정책도 고령인구의 진료비 비중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표1] 국내 고령인구 진료비 점유율

(자료: 인더스트리워치, 건강보험심사평가원)병상수 및 병원 입원일수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병상수는 총 70만3748개로 꾸준히 늘어났고, 환자 입원일수도 5267만4204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표2] 국내 병상수 총계

(자료: 인더스트리워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령화 지속 및 정부 복지 확대 영향으로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대표적인 관련 업체는 수액제 생산업체인 대한약품, JW중외제약 그리고 올해 초 CJ헬스케어를 인수한 한국콜마 등이다.

인더스트리워치(http://iw.itooza.com)는 아이투자가 신규 오픈한 산업분석 빅 데이터 서비스다.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22개 업종, 743개 세부 항목별 산업 데이터 ▲산업 데이터와 실적 연관이 있는 종목 리스트 ▲해당 산업에 속한 경쟁그룹 비교 정보 ▲투자자가 꼭 체크해야 할 100대 주요 산업지표 ▲제품명,산업명,종목명 검색 ▲사업부문별 실적 정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