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美 임상 2상 진입..기술이전 수요 ‘기대’ - 하나

- +
27일 하나금융투자는 카이노스메드의 2022년 1분기 파킨슨병치료제의 미국 임상 2상 진입에 주목하며 여기에 따른 기술이전 수요가 크다는 전망을 내놨다.

카이노스메드는 퇴행성 뇌질환, 에이즈 질환 등의 치료제를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한 신약 개발업체다. 카이노스메드의 ‘KM-819’는 FAF1(Fas Associated Factor 1)이라는 새로운 기전의 파킨슨병치료제다.

하나금융투자 김두현 연구원은 IPO주관사 업데이트를 통해 “KM-819는 지난 11월 미국 FDA 임상 2상 승인을 받았으며 내년 1분기 임상 2상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파킨슨병치료제 시장은 증상 완화제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술이전 수요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제약기업인 노바티스와 UCB의 경우 임상 2상의 파킨슨병 질환조절제 공동개발에 따른 계약금 규모가 선급금 1억5000만달러, 마일스톤 15억달러였다”며 “따라서 내년 카이노스메드의 KM-819 미국 임상 2상에도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두현 연구원은 “KM-819는 희귀 신경 퇴행성 질환인 다계통위축증 적응증에도 효능을 확인 받아 내년 1분기 국내 임상 2상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계통위축증은 파킨슨병과 같은 뇌 퇴행성 질환으로 긍정적인 임상 2상 결과는 향후 파킨슨병 임상에도 긍정적 데이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카이노스메드]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퇴행성 뇌질환, 에이즈 질환 등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신약 개발업체
사업환경 ▷ 당사가 개발한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및 마일스톤 등의 수취를 통해 매출 발생
▷ 신약 개발사업은 연구단계, 개발단계, 생산 및 마케팅 단계 등을 거쳐야 하고 오랜 시간이 걸림
경기변동 ▷ 개발중인 전문의약품 분야는 경기변동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음
주요제품 기타 100.00%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시약재료비
실적변수 ▷ 정부 정책 및 규제 변화에 영향
▷ 신약 개발 성공시 수혜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237.89%
- 유동비율 119.27%
- 당좌비율 119.27%
- 이자보상배율 -400.36%
- 금융비용부담률 264.12%
- 자본유보율 -39.49%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카이노스메드의 정보는 2022년 10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카이노스메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23.12 2022.12 2021.12
매출액 3 1 17
영업이익 -168 -162 -112
영업이익률(%) -6,289.1% -12,425.1% -674.9%
순이익(연결지배) -152 -159 -162
순이익률(%) -5,699.3% -12,213.8% -975.2%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아이투자

저작권자아이투자TEL02) 723-9093

Powered by (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