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조양희 연구원]하나증권은 22일 한국전력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국정감사 종료 후 3분기 실적 발표 전까지 전기요금 조정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1250원이다.
이 증권사 유재선 연구원은 “추석 이후 동결로 발표된 연료비 조정단가 영향으로 주가 조정이 상당히 크게 나타났는데, 전기요금 인상은 다른 형태로 이뤄질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8일에 요금이 인상된 것처럼 국정감사 종료 후 3분기 실적발표 전까지 조정 가능성이 크다”면서 “지난해 상반기는 적자였고, 올해는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점에서 인상 폭에 대해서는 다소 기대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름철 전력수요 성수기 판매량이 늘어났지만 원가도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부터는 지난해 11월 전기요금 인상 효과의 영향이 적어진다”며 “2027년 기말 자본 비율 정상화를 위해서 전기요금 인상이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흑자를 기록하고 있고 해당 시점까지 사채 발행 한도 배수의 규정 변화 여지도 존재해 기대 이상의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은 크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최근 낮아진 원자재 가격 등을 감안하면 작은 기여도라도 긴 호흡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고 봤다.
한편, 한국전력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채를 밑돌 전망이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25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7% 증가한 2조5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유 연구원은 “연료비와 구입전력비는 각각 6조9000억원, 9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4.1%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한국전력, 하나증권
이 증권사 유재선 연구원은 “추석 이후 동결로 발표된 연료비 조정단가 영향으로 주가 조정이 상당히 크게 나타났는데, 전기요금 인상은 다른 형태로 이뤄질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8일에 요금이 인상된 것처럼 국정감사 종료 후 3분기 실적발표 전까지 조정 가능성이 크다”면서 “지난해 상반기는 적자였고, 올해는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점에서 인상 폭에 대해서는 다소 기대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름철 전력수요 성수기 판매량이 늘어났지만 원가도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부터는 지난해 11월 전기요금 인상 효과의 영향이 적어진다”며 “2027년 기말 자본 비율 정상화를 위해서 전기요금 인상이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흑자를 기록하고 있고 해당 시점까지 사채 발행 한도 배수의 규정 변화 여지도 존재해 기대 이상의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은 크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최근 낮아진 원자재 가격 등을 감안하면 작은 기여도라도 긴 호흡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고 봤다.
한편, 한국전력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채를 밑돌 전망이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25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7% 증가한 2조5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유 연구원은 “연료비와 구입전력비는 각각 6조9000억원, 9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4.1%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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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전략자원의 개발, 발전, 송전, 변전, 배전가 이와 관련된 업무를 하는 전력 회사 |
---|---|
사업환경 | |
경기변동 | |
주요제품 | 전기판매 사업부문 96.50% 화력발전 사업부문 55.79% 원자력발전 사업부문 15.72% 기타 사업부문 7.94% 내부거래 조정 -75.95% * 수치는 매출 비중 |
원재료 | 전기 판매 - 전기 원자력 발전 - 원전연료 화력 발전 - 유연탄, LNG, 기동연료유, 우드팰릿, LNG, 유연탄, 바이오중유, BC유, 우드펠릿, 등경유, 유연탄, BC유(S 2.5%), 기동용 유류, LNG, 우드펠릿, 미이용산림, 유연탄, BC유, 등유, LNG, 우드펠릿, 미이용산림, 바이오중유, 경유, 유연탄, 무연탄, LNG, BC유(S 0.3%), BC유(S 2.5%), 경유(등유포함) |
실적변수 | |
리스크 |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262.01% - 유동비율 68.04% - 당좌비율 40.00% - 이자보상배율 -13.81% - 금융비용부담률 3.43% - 자본유보율 1,293.42% |
신규사업 |
한국전력의 정보는 2022년 10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국전력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손익계산서 | 2024.9 | 2023.12 | 202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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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 698,698 | 882,195 | 712,579 |
영업이익 | 59,457 | -45,416 | -326,552 |
영업이익률(%) | 8.5% | -5.1% | -45.8% |
순이익(지배지분) | 24,759 | -48,225 | -244,669 |
순이익률(%) | 3.5% | -5.5% | -34.3% |
자료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주 재무제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