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151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트룩시마, 허쥬마) 판매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9월 28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9490억7996만원 대비 15.95% 규모다.



셀트리온은 올해 1월1일 부터 9월 28일까지 총 5건, 누적 금액으론 5849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지난해 셀트리온은 누적 계약 9건, 누적 금액으론 5523억133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 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8년 2월 9일 상장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634억3880만원으로 전년 동기 2461억4818만원 대비 7%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082억2057만원으로 전년 동기 1383억2938만원 대비 21.7%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39억5456만원으로 전년 동기 1141억6031만원 대비 26.4% 감소했다.



이날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대비 1.33% 하락한 29만70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6.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3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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