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장 점검] 3분기 실적 확대 기대되는 2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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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코스피, 코스닥 양 지수가 이날(11일)까지 8거래일 연속 동반 하락이 유력합니다. 최근 10년 내 처음있는 일입니다.

시장 급락은 여러 종목의 동반 하락을 불러옵니다. 우선 점검해야할 종목군을 여러 기준으로 살펴봅니다.
10월 들어 국내 증시가 하락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증시 하락 여파로 11일 낙폭이 확대됐다. 11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 코스닥은 3.2% 하락 중이다. 양 지수는 장 중 연저점을 경신했고, 코스닥은 이번 달에만 12% 급락했다.

이에 아이투자(www.itooza.com)는 무차별적인 시장 하락 속에 실적 확대가 기대되는 종목을 찾았다. 구체적으론 현재 주가가 전일 대비 5% 이상 하락했고 2018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종목을 찾은 뒤, PER이 낮은 순서로 추렸다.
단, 2017년 3분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기업과 영업이익이 25억원 미만인 기업은 제외했다. PER 3배 미만인 종목도 뺐다. 그 결과 한양이엔지, 피에스케이, 디와이파워, 두올, 롯데푸드 등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PER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하며, 2018년 2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 실적과 10월 11일 오전 11시 5분 주가 기준이다.

한양이엔지는 11일 오전 11시 5분 기준 전일 대비 5.6% 내린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하락했지만, 올해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들이 예상한 2018년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은 2127억원으로 전년 대비 5%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주가와 2018년 2분기 연환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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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엔지]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초고순도(UHP) 특수설비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도체용 화학약품중앙공급장비(CCSS)를 제조 및 설치하는 전문 업체
사업환경 ▷ 반도체 부문 설비투자는 신규라인 보다는 공정전환을 중심으로 재편 예상 (기계설비공사 전국 7위)
▷ 디스플레이는 최근 3년간 공격적인 설비투자로 인해 당분간 보수적일 것으로 전망
▷ 화학약품중앙공급장비는 에스티아이와 국내시장을 과점 (시장 점유율 40% 이상)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전방산업 시설투자 규모에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엔지니어링 사업부문 83.22%
장치사업부문 16.78%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산업군에 따라 특화된 설계와 시공으로 주요 원재로 등의 현황 산출 불가능
실적변수 ▷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 시설 투자 증가 시 수혜
▷ 환율 상승 시 영업외 수익 발생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52.48%
- 유동비율 190.02%
- 당좌비율 181.75%
- 이자보상배율 502.77%
- 금융비용부담률 0.01%
- 자본유보율 4,528.36%
신규사업 ▷ 전문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

한양이엔지의 정보는 2022년 10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양이엔지]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23.12 2022.12 2021.12
매출액 10,262 11,629 8,910
영업이익 851 753 551
영업이익률(%) 8.3% 6.5% 6.2%
순이익(연결지배) 774 698 458
순이익률(%) 7.5% 6.0% 5.1%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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