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분석] LS산전, 외인 두 달간 꾸준히 지분 늘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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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가 꾸준히 지분을 늘리는 LS산전이 눈길을 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두 달간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LS산전 주식은 총 30만3402주로 발행주식수의 1.01% 규모다.

특히 최근 순매수 강도가 세졌다. 최근 4거래일 동안 연속으로 순매수한 주식은 총 11만4387주이며 일평균 2만8000주 가량을 순매수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 투자자는 8156주를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606억원(+12%,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은 653억원(+49%, 전년동기비)을 기록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397억원(+21%, 전년동기비)을 기록했다.
3분기도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이 기대된다. 하나금융투자의 강준구 연구원은 LS산전의 3분기 실적을 매출액 6492억원(+10%, 전년동기비), 영업이익 575억원(+4%, 전년동기비)으로 예상했다.

스마트그리드(ESS포함), 자동차 전장부품 등의 사업을 하는 융합사업부에 주목했다. 올해 1분기까지 13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사업부이지만 올해 2분기 첫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앞으로 그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의 장려정책으로 스마트그리드 부문의 매출이 2017년 연간 68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누적 874억원으로 증가했고 이에 따른 수익률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재무상태는 안전하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97%로 낮고 유동비율은 221%로 높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26%며,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11배다.

올해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3.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8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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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LS그룹 계열의 전기, 전자, 계측, 정보 및 자동화기기 제조회사
사업환경 ▷ 전력산업은 글로벌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불황 지속. 그러나 정부중심의 SOC 사업은 활성화 예상
▷ 자동화 솔루션 시장은 단품 중심에서 벗어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행
▷ 동관은 국민소득 증가, 환경보호 관심 즌대로 시장 규모 유지 / 동축 케이블은 태양광 시장으로 쓰임새 확대
경기변동 ▷ 전력기기와 자동화 사업은 건설 및 기업의 신규 투자, 정부의 SOC 투자와 밀접함
▷ 동관은 국제 전기동 가격에 민감, 주요 고객인 에어컨 산업의 판매량에 연동하여 시장 규모 결정
▷ STS관/대형후육관은 에너지/화학 관련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 신장율과 높은 상
주요제품 LS ELECTRIC 68.56%
기타 23.96%
메탈 17.61%
락성전기(무석) 유한공사 3.92%
LS 이모빌리티솔루션 0.80%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 은, 동, 철, 알루미늄, 전기강판 등 (7%) : 동
▷ 동 (1%)
* 괄호 안은 전력부문 내 매입 비중
실적변수 ▷ 기업 설비투자 확대시 전력시스템, 자동화설비 수주 증가
▷ 정부와 지자체의 SOC 예산 확대시 수혜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100.04%
- 유동비율 234.00%
- 당좌비율 171.87%
- 이자보상배율 9.20%
- 금융비용부담률 0.60%
- 자본유보율 904.09%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LS ELECTRIC의 정보는 2022년 10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LS ELECTRIC]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23.12 2022.12 2021.12
매출액 42,305 33,771 26,683
영업이익 3,249 1,875 1,551
영업이익률(%) 7.7% 5.6% 5.8%
순이익(연결지배) 2,060 903 847
순이익률(%) 4.9% 2.7% 3.2%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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