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엔터, 내년 신인 걸그룹 출격.. 영업 정상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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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 에프엔씨엔터가 AOA 이후 6년 만에 10인조 걸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프엔씨엔터는 가수, 배우, 예능인 매니지먼트 사업과 드라마·예능 제작 사업을 한다. 정해인, 유재석, 씨엔블루, AOA 등 유명 아티스트 라인업을 보유했다.

이런 가운데 KTB투자증권 남효지 연구원에 따르면 에프엔씨엔터는 2019년 초 데뷔를 목표로 10인조 걸그룹 '체리블렛'을 준비 중이다. 지난 21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멤버 프로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또한 28일부터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진행해 데뷔 전까지 인지도를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남 연구원은 체리블렛이 22일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20위를 등극했으며, 공식 SNS 계정 팔로워 수도 가파르게 늘며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에프엔씨엔터 주가는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28일 종가는 8950원으로 연초와 비교하면 17% 높다. 같은 기간 JYP Ent.는 147% 급등했고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61%, 51% 올랐다. 대형 3사를 제외하면 큐브엔터도 93% 상승했다.

남 연구원은 에프엔씨엔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부정적 이슈와 활동 공백으로 주가가 비교적 부진했으나, 내년에는 신인그룹 데뷔와 아티스트 활동 증가로 영업이 정상화될거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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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엔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AOA, FT아일랜드, CNBLUE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사업환경 ▷ 콘서트, 음원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전망
▷ 한류의 지속
경기변동 콘텐츠 수요는 경기에 민감한 편이지만 엔터테인먼트 수요는 경기변동에 둔감한 편
주요제품 매니지먼트 45.37%
공연, 음원/음반 41.17%
로열티/팬미팅 9.97%
특수인쇄 3.38%
기타 0.07%
* 수치는 매출 비중
원재료 해당사항 없음
실적변수 ▷ 소속 연예인의 인기 상승으로 음반 판매 혹은 드라마 시청률 상승시 수혜
▷ 일본 매출 비중이 높아 원/엔 환율 상승시 수혜
리스크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94.83%
- 유동비율 174.15%
- 당좌비율 95.55%
- 이자보상배율 -3.84%
- 금융비용부담률 4.91%
- 자본유보율 648.77%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에프엔씨엔터의 정보는 2022년 10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프엔씨엔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23.12 2022.12 2021.12
매출액 922 658 742
영업이익 -76 -132 -42
영업이익률(%) -8.2% -20.0% -5.7%
순이익(연결지배) -83 -176 -93
순이익률(%) -9.0% -26.7% -12.5%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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