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저PBR 20선을 소개한다. 아이투자는 PBR이 낮은 기업 중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기업을 찾았다. 연결 재무제표를 발표한 종목의 순이익은 지배지분 순이익 기준이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기업의 시가총액이 보유한 재산(자본)의 몇 배에 거래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PBR이 1배 이하면 그 기업이 보유한 재산보다도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5개 분기 주당순이익(EPS) 적자가 2회 이상이거나 최근 분기 연환산 영업현금흐름이 플러스(+)가 아닌 기업은 제외해 부실기업이 포함될 가능성을 낮췄다. 또한, 일시적인 이익이 반영된 기업을 가급적 걸러내기 위해 PER이 4배 미만인 종목은 제외했다.세방, 일신방직, 아세아 등을 비롯해 20개 기업들이 자산가치 대비 54~71%까지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 저PBR 기업들은 이미 주가가 크게 할인돼 있어 약간의 순이익 증가 만으로도 시장에서 재평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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