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이번 정책의 핵심은 환경부, 산림청 등에 있는 입지규제를 합리화하는 것"이라며 "그간 백두대간, 국유림 등 모호한 입지제한 규정으로 이 지역에서 풍력 발전기를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했으나 규제 완화를 통해 조건부로 허용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국내 풍력 관련주로 씨에스윈드, 유니슨, 동국S&C 등이 있다.
한 연구원은 "그간 지연된 80건의 육상풍력 프로젝트 중 입지규제와 관련된 36건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는 2GW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국내 풍력 관련 업체 모두에게 긍정적"이라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유니슨과 동국S&C에겐 미국의 한국산 풍력 타워 반덤핑 문제를 국내 사업으로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SK디앤디도 전체 매출의 약 20%에 달하는 재생에너지 단지 개발 비중이 상향될 수 있어 긍정적"이라 분석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산림청과 더불어민주당은 당정 회의를 통해 환경성과 경제성을 고려하는 방안으로 육상풍력을 보급·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단체는 이를 환영하는 반면 환경단체는 산지 훼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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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최근 종목 뉴스
[씨에스윈드]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베트남, 중국, 캐나다 등에 글로벌 생산체계를 갖춘 풍력타워 생산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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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전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추세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 ▷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풍력발전이 기후변화 방지와 일자리 창출 등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인식되어, 세제혜택 등의 정책지원이 있음 |
경기변동 | ▷ 경기와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에 크게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풍력타워_제품 97.83% 풍력타워_상품 1.19% 풍력타워_서비스 매출 0.98% * 수치는 매출 비중 |
원재료 | ▷ 후판 (53.7%) ▷ 인터널 자재 (19.3%) ▷ 플랜지 (16.4%)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미국 생산세액 감면 제도 연장시 수혜 ▷ 유럽 해상 풍력 시장의 활성화에 따른 수혜 |
리스크 |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96.82% - 유동비율 168.31% - 당좌비율 101.47% - 자본유보율 3,932.70% |
신규사업 | ▷ 2017년 4월 베트남 법인이 SGRE사의 유럽 해상풍력 프로젝트 향 타워 수주 ▷ 2017년 12월, 영국 Hornsea1에 필요한 타워 80% 이상을 베트남 및 영국 법인이 수주하기로 계약 |
씨에스윈드의 정보는 2022년 10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씨에스윈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손익계산서 | 2023.12 | 2022.12 | 202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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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 15,202 | 13,749 | 11,950 |
영업이익 | 1,047 | 421 | 1,011 |
영업이익률(%) | 6.9% | 3.1% | 8.5% |
순이익(연결지배) | 199 | 19 | 662 |
순이익률(%) | 1.3% | 0.1% | 5.5% |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