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18일) 현금 결산배당 계획을 공시한 상장사는 대덕전자, 두올, 동양피스톤, 휴메딕스 등 17곳이다(이하 보통주 기준).

대덕전자는 올해 결산 배당금으로 주당 3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18일 종가 1만350원을 반영한 배당수익률은 2.9%로 이날 배당금을 공시한 상장사 중 가장 높다. 두올과 동양피스톤의 배당수익률이 각각 2.5%로 뒤를 이었다.

18일까지 배당금을 공시한 72개 종목 중 기대 배당수익률이 높은 곳은 정상제이엘에스(5.5%), 한국자산신탁(5.2%), S&T중공업(4.7%), S&TC(4.2%), KT(4.1%) 순서다.한편 결산 배당금은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해당 주식을 보유해야 받을 수 있다. 주식시장 휴장과 결제일 등을 감안하면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 아래 표는 18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 2.5% 이상인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