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김명선 연구원]LG이노텍의 목표 주가가 일제히 상향되고 있다. SK증권은 목표 주가를 37만 5,000원으로 설정하였고, KB증권은 3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G이노텍의 전일 종가(7/9)는 27만 5,000원이다.
LG이노텍이 아이폰 교체 수요의 빅사이클에 진입하면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는 평가다. 또한, LG이노텍의 현재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어 투자 매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평가를 반영하듯, 외국인은 올해 LG이노텍 주식을 51만주 순매수하였으며, 전일 기준 외국인 지분율은 24.7%로 연초 대비 3%p 상승하였다.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LG이노텍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21조 8,059억 원, 영업이익은 25.2% 증가한 1조 400억 원(영업이익률 4.8%)을 기록할 전망이다. SK증권은 광학 솔루션 부문은 2024년 매출액이 17조 431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8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LG이노텍의 주력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2분기 실적 역시 긍정적이다.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4조 4,735억 원, 영업이익은 394.2% 증가한 907억 원(영업이익률 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성장이 북미 고객사의 아이폰 판매 호조와 반도체 기판 출하 증가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LG이노텍은 다양한 전자 제품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과 소재를 공급하며,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반도체 기판, 전기차 부품 등 주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IT 기업들과 협력하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1. 실적 : 1분기 연환산 매출액은 20조 5,630억원, 영업이익은 8,615억원이다. '23년 3분기 이후 이익이 반등하고 있다.
[그림1] 실적
2. 원가율 : 1분기 말 매출원가율은 90%, 판관비율은 5%다. 판관비율은 '16년 이후부터 점차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그림2] 매출원가율, 판관비율
3. 차입금 : 1분기 말 차입금은 3조원, 자산 대비 비중은 27%를 기록했다. 차입금 규모는 역대 최대치지만 자산도 늘어나면서 비중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그림3] 차입금, 차입금 비중
4. 매출액 잉여현금흐름 비율 : 매출액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율은 4% 미만이다. 사업보존을 위해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해야하는 업종 특성상 현금 창출력은 낮다.
[그림4] 매출액 잉여현금흐름 비율
5. PBR : 전일 종가기준 PBR은 1.34배로 역대 PBR 밴드 하단에 위치한다.
[그림5] PBR
LG이노텍이 아이폰 교체 수요의 빅사이클에 진입하면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는 평가다. 또한, LG이노텍의 현재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어 투자 매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평가를 반영하듯, 외국인은 올해 LG이노텍 주식을 51만주 순매수하였으며, 전일 기준 외국인 지분율은 24.7%로 연초 대비 3%p 상승하였다.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LG이노텍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21조 8,059억 원, 영업이익은 25.2% 증가한 1조 400억 원(영업이익률 4.8%)을 기록할 전망이다. SK증권은 광학 솔루션 부문은 2024년 매출액이 17조 431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8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LG이노텍의 주력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2분기 실적 역시 긍정적이다.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4조 4,735억 원, 영업이익은 394.2% 증가한 907억 원(영업이익률 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성장이 북미 고객사의 아이폰 판매 호조와 반도체 기판 출하 증가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LG이노텍은 다양한 전자 제품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과 소재를 공급하며,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반도체 기판, 전기차 부품 등 주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IT 기업들과 협력하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스톡워치 V차트 분석
- '24년 1분기 연결 재무 (연환산 차트)
- 자료 : 아이투자
1. 실적 : 1분기 연환산 매출액은 20조 5,630억원, 영업이익은 8,615억원이다. '23년 3분기 이후 이익이 반등하고 있다.
[그림1] 실적
2. 원가율 : 1분기 말 매출원가율은 90%, 판관비율은 5%다. 판관비율은 '16년 이후부터 점차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그림2] 매출원가율, 판관비율
3. 차입금 : 1분기 말 차입금은 3조원, 자산 대비 비중은 27%를 기록했다. 차입금 규모는 역대 최대치지만 자산도 늘어나면서 비중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그림3] 차입금, 차입금 비중
4. 매출액 잉여현금흐름 비율 : 매출액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율은 4% 미만이다. 사업보존을 위해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해야하는 업종 특성상 현금 창출력은 낮다.
[그림4] 매출액 잉여현금흐름 비율
5. PBR : 전일 종가기준 PBR은 1.34배로 역대 PBR 밴드 하단에 위치한다.
[그림5] 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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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LG계열의 전기전자부품 제조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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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스마트 기기 보급 확대로 관련 부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 ▷ LED 산업은 고휘도ㆍ고신뢰성 기술의 발전과 가격하락 등에 힘입어 휴대폰, 노트북, 모니터, TV BLU 및 일반 조명, 자동차용 광원, UV와 같은 산업용 광원 등으로 응용분야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고객사 IT 기기 판매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수치는 매출 비중 |
원재료 | ▷ 광학솔루션부문 : 이미지센서 (33%), 렌즈 (23%), VCM (15%) 등 ▷ 기판소재부문 : FCCL (16%), Chemical (16%), CCL/PP (15%)등 ▷ 전장부품부문 : IC (35%), 차량 Assy (17%), PCB (6%) 등 ▷ LED부문 : PCB (21%), Lead Frame (9%), Wafer (9%) 등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LG전자, 애플 등 고객사 IT기기 완제품 판매 증가시 수혜 ▷ 수출 비중 높안 환율 상승시 수익성 개선 |
리스크 | 재무건전성 ★★★ - 부채비율 129.87% - 유동비율 139.65% - 당좌비율 87.61% - 이자보상배율 39.73% - 금융비용부담률 0.23% - 자본유보율 2,878.43% |
신규사업 | ▷ Automotive, Energy, Living & Eco분야 및 미래 유망 분야의 핵심 소재/부품 사업 지속적인 검토 |
LG이노텍의 정보는 2022년 10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LG이노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손익계산서 | 2024.9 | 2023.12 | 202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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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 145,739 | 206,053 | 195,894 |
영업이익 | 4,582 | 8,308 | 12,718 |
영업이익률(%) | 3.1% | 4.0% | 6.5% |
순이익(지배지분) | 3,424 | 5,652 | 9,798 |
순이익률(%) | 2.3% | 2.7% | 5.0% |
자료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주 재무제표 기준